[서투기 21기 이번달은 동대문구 9워 3아보조] 블랙홀에 빠져드는 1주차 강의 후기

•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 서울의 입지가 좋은 곳은 구축에, 연식이 오래되어도 투자 가치가 있다.

  - 급지가 떨어지는 곳은 그곳의 대장 아파트를 사라

  - 서울에서 싼 것들이 있으면 사야한다. 하지만, 어떤 것이 싼지 비싼지 알지 못하는 것은 앞마당이 없기 때문이다.  

  - 땅이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임장을 가야한다. → 앞마당을 넓혀야 투자에 필요한 비교평가를 잘 할 수 있다. 

•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이번달 동대문구 앞마당 만들기  → 분임 다녀오기 → 단임 다녀오기 

• 자음과모음 님 강의 들은 소감

 월기 때 자음과 모음님 강의 듣고 굉장히 인상적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의 내용과 노하우를 온힘 다해 전달하는 모습도 그렇고, 정말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달 되어서 멀리 랜선 넘어에 있는 저에게도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이번 첫 강의 6개를 듣는데, 자모님의 7년간의 노하우를 녹여내서 만든 자료들이라는 말씀이 완전히 이해될 정도로, 알맹이들을 쏙쏙 모아서 만든 강의 내용이었고, 부린이인 저에게 ‘서울&경기도’ 투자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해주셨습니다. 이런 강의 다른 곳에서 듣기 힘들 것 같아요 ㅜㅜ

너~~무 명쾌하고, 확실하고, 뚜렷하게 갈 길을 알려주는 내용이었어요. 정말 서울 수도권 투자의 지침서 같은 강의였어요.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은 정보와 방향을 전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주 조모임 시작한 후에,  ‘서투기’ 내용이 저의 수준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사실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들 고수분들이 모이셨더라고요. (너무 민폐가 되는 것 같아서요^^:)

끈기없고 IT와는 너무 거리가 먼 저라서, 월부 교육 들으며 ‘왜 이렇게 툴과 앱을 많이 사용하는지…' 정말 하나하나 따라갈 때마다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사실 월부인이 되고 싶지만, 매번 강의를 들으면, 여러모로 느리고 모지란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답답하고 마음이 어려웠어요. 

그런데 오늘 자모님의 마지막 말씀 ‘투자한다= 포기하지않는다.’라는 말씀을 듣고, 정신차리고 목표를 생각하며 다시 동아줄을 붙잡는 느낌으로 가려고 합니다. ㅜㅜ

저는 아직 임보쓰는 것도, 동선 파악하는 것도, 여러 앱을 다루는 것도, 매일 아침 기사 보는 것도, 단톡방에 올라온 수많은 귀한 정보와 자료를 보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만큼 따라가기도 힘들고 놓치는 것도 많고……..어렵지만, 일단 버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먼저 임장가서 현장을 경험하라고 하셨던 말씀처럼 다음주에 현장에 가보려고 합니다.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강의+감동까지 주시는 블랙홀 같은 자모님께 감사합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