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서TF 사람 살리는 대디와 리더들
우직한곰 입니다♥
으아 벌써 올해도 한달 남았다!! ㅠㅠ
시간이 벌써 이렇게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이번 독서TF 오프모임은 부자대디 튜터님과
1,2조가 연합(?)하여 함께 독서토론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진짜 꿀잼 ㅠㅠ 넘 좋았습니다)
wow 이번에 대디튜터님이 미리 연락주셔서,
"곰님 내일 오프모임 때 발표할거에요.
적용할 점 1장으로 정리하시면 됩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갑자기 후기에 적지 못한
상세한 벤치마킹들이 생각이 나면서
PPT 장표를 만들다보니, 4장 탄생.......
ㅋㅋㅋㅋㅋ ㅠㅠㅠ 튜터님 죄송합니다......
내가 뭘 본거지... 조직과사람 리더님의 1장으로 정리된
"인생투자" 구조화된 장표를 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책을 이렇게 한장으로 정리해서 구조화한다는 것이,
완독을 넘어서 완전히 이해를 해야 가능한 것이기에
얼마나 오래걸렸을 지, 그리고 이런 경지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과 실력이 쌓여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최고)
▶ 벤치마킹 : 백지위에 내용을 쓱쓱 적으면서 펼쳐놓고,
키워드별로 구분을 한 다음 구조화 해본다.
지금은 당장 안되더라도 조직님 양식으로 독모전에 정리해보기
미요미우 반장님의 발표에서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연륜이 묻어난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쟝님 오해하지 말아주세용...)
독서TF의 반장님으로 오랜기간 리딩을 하시면서
책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를 잘 하고 있고,
키워드를 중심으로 깨달은 점을 구체화 하는 과정이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정말 신선했습니다.
깨달은 점을 두루뭉실하게만 정리했던 저의 후기가
부끄러워지기도 하면서, 다음번 후기때는
반장님처럼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리해야겠다고
벤치마킹 포인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 벤치마킹 : 백지위에 내용을 쓱쓱 적으면서 펼쳐놓고,
키워드별로 구분을 한 다음 구조화 해본다.
지금은 당장 안되더라도 조직님 양식으로 독모전에 정리해보기
저의 적용할 점은 후기에 적은 것보다 좀 더 구체화 되었지만,
기본적인 틀은 요약부분에서 내 생각을 적은 부분에서
키워드를 뽑고, 그것을 메인 주제로 해서
독서리더/투자자/월급쟁이로 나눠서 각각
단기/중장기로 나눠서 적용할 점을 도출했습니다.
PPT로 정리하고, 기한을 정하다보니
더욱 더 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이 보였고
특히 이번 주말까지 저의 목표를 잘게 분해하여
매일매일 무의식 중에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된 시간이었습니다.
우석님의 "인생투자" 책은 투자뿐 아니라,
인생 전반적인 다양한 이야기들이 등장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각자 나눠주신 생각들도 다양하고
다음에 있을 독서모임도 많이 기대되었습니다.
특히 대디튜터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시한번 복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제문1]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극에 자동반사적으로 무의식중에 반응하게 됩니다.
무의식중에 반응하게 되는 것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자유의지대로 행동하기 위해 자극과 반응사이의 시간을 어떤 식으로 확보하는지 서로 나눠봅시다.
본능대로 안하기 위해서는 바로 안하는게 좋은 것 같다.
투자자로서 가지는 본능은 두가지로 좁혀진다. 조급함, 공포
조급함은 가계약금 먼저 넣으면서 놓칠까봐 걱정하는 것!
그래서 오히려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계약금을 넣기 전에 절차를 가지고 정말 이걸 하는게 맞나?
등기를 떼본다든지.. 하는 프로세스가 중요하다.
공포라는 것은 "공급이 많아서 여기는 안돼, 매매가가 떨어지기 시작했어" 등
이럴 때는 적어보는게 필요하다. 내가 필요한대로 역전세를 못막나? 그정도로 가치가 없나?
이 책에서는 전체도 보고 부분도 보라고 했다.
상황에만 몰입해 있으면 안된다… 조금 멀어져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할 때도 500만원 안깎여서 안사는 경우가 있다. 투자자의 기질일 수 있다.
투자자라면 깎아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격자체가 싼게 맞는지, 안깎이더라도… 거시적 관점에서 봤을 때 어떠한지 본다… 결국 남는건 등기니까.
[발제문2] SWOT을 간단히 말해보고 투자자로서,
독서리더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이야기 해봅시다.
월부 투자자로서 가지는 장점 : 열심히 한다. 바텀업해서 하는 투자자 별로 없다. 강점이다.
약점이라 생각하는 거는 많은 분들이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빨리 시스템 만들고 싶어한다. 시간이 걸리는 일이니까, 길게 보면 좋을 것 같다.
위협은 오래걸릴거라는 것, 일단 살아남는게 중요하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 때가 될 때까지 있지 않으면… 목표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다. 투자자로서 꾸준히 가는게 중요하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
꾸준히 해서 원하는걸 이루면 좋겠다. TF를 통해서 사람들 만나고 이야기 하고. 재밌는 것 많다.
그 다음에는 뻥 터질 때까지 기다린다.
[발제문3] 생각기계를 고치는 방법으로 시행착오, 독서를 이야기 합니다.
시행착오나 독서, 혹은 다른 방법을 활용하여 투자와 관련한 생각을 수정한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 해봅시다.
내가 노력해서 얻을 수 없다. 사는 타이밍이 중요하지만,
버티면 오를거라는 거 확신하고 있다.
결과론 적인 것.. 그 뒤에 오를 수도 있었다. 그 당시에 금리이슈 터지며 떨어진거였다.
모든 투자가 다 잘되지 않는다. 기대치보다 못한 투자가 있다.
중요한건 투자가 쌓여야 비로소 나라는 투자자가 완성이 되는거다. 축적해 나가는 거다.
완벽한 1년 보낸적 없었을거다. 과정 속에서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너무 고집부리지 말고 부정하지 말고 빨리 수정해서 더 나은 성과를 내는게 중요하다. 열린자세로 보자.
이번 11월 오프모임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벌써 '23년이 1달밖에 안남아
정말 아쉬움만 가득 남습니다.
또 오프모임으로 서로 얼굴을 보니
더 친해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독서모임을
만들기 위해서 도도도 달리는
우직한곰 리더가 되겠습니다!
독서모임 진행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부자대디 튜터님, 센스 튜터님
(제바 멘토님 보고싶어용!)
그리고 우리 1조
부자대디 튜터님, 미요미우 반장님,
하이권님, 황수꿈님, 뜨사님, 반나이님, 방울모자님
(멘토파파님 보고싶어요~)
함께해주신 우리 2조분들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우직한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