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 이상 투자를 미룰 수 없다!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시장임을 알게 된 강의
마스터님이 왜 질의응답 강의가 아닌 일반 강의를 찍게 되었을까?를 명쾌하게 알려준 강의.
1. 현재 시장: 양극화
매일 기사를 정리하며 느끼는 포인트. 토허제 이후 1급지와 1급지 영향권인 2급지도 비싸지고 있는데 별로인건 가격이 더 떨어지고 있네? 그러나 후순위 입지들이 가격이 떨어진다고 손 놓고 있으면 되겠느냐? 전세가율을 기민하게 파악하고 현장에서 분위기를 파악해야 함. 시세트래킹을 하는 이유~~! 흐름을 파악하고 내 위치를 이해해야 한다. 다가오는 파도에 잠겨 죽을 것인지, 서핑을 할 것인지는 내가 하기 나름!
2. 현재 가격은: 내가 만드는 것
강의비를 낼 때마다 하는 생각 “이만큼 물건 깎으면 되지”이런 생각을 하는데. 아니 근데 농담 아니고 진짜로. 내가 쓴만큼 깎는다는 일념으로 하면 안 될 것이 무엇? 1호기 후기 경험담을 읽으면 각양각색의 협상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다. 마스터님이 강조한 가격은 ‘만드는’ 것. 결국 얼마만큼 내가 발품을 팔고 현장에서 노력을 하는지에 따라 투자 성패가 판가름난다. 강의를 듣고 임보만 잘 쓴다고 투자 못한다.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결국 얼마나 노력하는지가 중요하다. 현장에 가자!
3. 현재 내가 착각하는 것: 수도권 투자해 놓으면 그냥 오르겠지?
수도권은 어차피 오르니까~ 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수도권을 보고 있었던 나의 마음에 팩폭을 날리는 마스터님. 내가 사자마자 오르겠지, 수도권이니까 지방보다 더 빨리 오르겠지. 빨리빨리의 민족에게 투자란 어렵다!! 그래서 늘 월부에서 10년을 봐야 한다고 하는데 그 본 뜻을 자꾸 잊게 되는 것같다. 가치있는 것을 싸게 사는 것이지 빨리 오르는 것을 미리 사는 것은 아님! 이걸 잊으면 버틸 수 없다. 10년을 생각하자!
4. 현재 나에게 필요한 것: 포트폴리오 운용에 대한 고민
모두에게 적합한 만능 포트폴리오는 없다. 내 상황에 맞게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함. 지난번 투자코칭을 받았을 때도 남들은 나와 같은 조언을 절대 받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투자 세계란 정말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번에 마스터님 강의에서 좋았던 부분은 투자 이후의 시나리오를 꽤 상세히 말씀해주신 부분이었음. 필요할 때는 결단력 있게 갈아 끼우기를 시도할 것. 취득세를 내더라도 더 현명한 선택을 할 것! 투자를 하고 손놓고 있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자산을 모아나갈 것인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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