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146조 내 뜻대로] 농부의 마음으로, 가치를 보고 잘 심고 잘 견뎌라.

안녕하세요.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그 날을 향해 나아가는

내 뜻대로 입니다.

너바나님의

세 번째 열기 수업을 들으며

떠올랐던 생각들을 그냥 ..

담담히, 사실 그냥 떠오르는 대로

기록을 남겨 봅니다.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현실 직시와 변화의 시작

늘 바쁘게 일하며 어느새 지나가는 시간이, 

문득 나를 돌아보게 했다. 

"나는 열심히 하는데 

 왜 이렇게 힘든 걸까? 

 왜 내 상황은 나아지지 않지?

이 질문이 내 삶을 되돌아보게 만들었고, 

그게 바로 내 변화를 위한 첫걸음이었다.

2022년, 처음 열기 수업을 듣기 전까지 

나는 그저 일상에 쫓겨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수업을 통해 

나는 내 현실을 직시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고, 

 내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냉철한 자문을 하게 되었고, 

그 순간 나는 뚜렷한 해결책, 

나만의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로드맵은 

단순한 목표 설정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임을 인식했다.

그때의 열기 강의는 

내게 정말 큰 충격을 주었다. 

생애 첫 비전보드를 만들어보고, 

한 달 내내 고민했던 그 순간 순간들은 

2년 반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된다. 

내가 어느 장소에서 어디에 앉아 

어떤 생각들을 했었는지..

그 당시 내 마음은 한껏 불안하고 두려웠지만, 

동시에 나 자신에게 도전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었다. 

이번에 비전보드를 다시 수정하면서, 

당시 내가 느꼈던 그 마음들을 다시 한 번 마주했다. 

그냥 시간만 많이 흐른 건 아닐까도 생각했지만, 

돌아보니 나는 생각보다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열기 수업이 내게 준 큰 선물이었다.

변화와 성장을 위한 여정

너바나님께서 

유재석 씨의 말을 인용하며 했던 이야기, 

"위기가 위기인 줄 모르는 것이

 가장 큰 위기다." 

여전히 내 마음에 깊게 와 닿는다. 

또, 

"현재가 위기임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마치 앞에 차가 다가오는 데도 

  눈을 감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라고도 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를 원하면서도 그 행동을 하지 않는다. 

알면서도 하지 않는다. 

바로 이것이 대다수의 모습이다.

나는 그와는 다르게 

현실을 직시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을 

계속해서 지속해왔다고 생각했지만 ,

정말 충분히 그랬을까?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나에게 필요한 건 

더 이상 생각만이 아니라 실천이다. 

"나는 무엇을 원하나? 

 그것을 얻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어떤 경로로 가야 하며, 

 어느 정도의 시간과 자금이 필요한가?

 나는 내 목표에 걸 맞는 충분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가?" 

이러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부자와 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부자가 되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나는 부자에 대해 

여러 가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이 일상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고,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 지를 알게 되면서, 

나는 점점 그들과 나의 차이를 인식했다. 

그 차이를 좁혀 가는 것이 

바로 부자가 되는 길임을 

너바나님께서 강조하셨고,

나 스스로도 월부 안에서 

깨달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방식, 

그들의 사고와 행동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너바나님이 알려주신 대로, 

부자가 되는 방법은 이미 제시되어 있다. 

그 로드맵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중요한 건 나의 행동이다. 

이 길에서 ‘나’를 버리고, 

앞서간 사람들이 경험한 것들을 

배우고 받아들이는 것이 

이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일임을 깨닫는다.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과 시간을 하고, 

그들의 사고와 행동을 흡수하고

수용하는 것, 그러한 태도가 중요하다.

행동, 그것이 바로 나의 변화

왜 어떤 사람은 잘되고, 

어떤 사람은 잘 안 될까? 

강의를 듣고 생각은 많이 바뀌지만

행동은 변하지 않음을 강조하셨다.

정작 중요한 건 행동이었다. 

"10억을 달성한 사람들은 

  빠르고, 정확한 행동을 하고, 

  좋은 태도와 습관을 가지고 있다.

  큰 수익을 얻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꾸준한 독서, 

  현장 경험, 그리고 전문성이 필수적인 것이다."

라고도 하셨다.

이제 월부에서 2년 반을 지나면서, 

나는 "행동하면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조금은 실감하고 있다. 

월부에서 가르쳐준 것들이 

정말 가능한 일임을 몸소 느끼고 있다. 

철저히 “+” (플러스) 구조의 일상을 만들고, 

만들어진 종자돈을 가치 있는 자산으로 보내며

이 자산이 커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는 행위를

계속해서 반복해 나가며

동시에,

이들을 지키기 위한 

나의 그릇을 키워나가는 것을 -

임장, 현장 경험, 투자 경험, 

독서, 멘토/동료, 먼저 좋은 동료 되기 등

- 게을리 하지 않으리라 다시 한번 다짐한다.

투자 원칙, 그리고 내 원칙을 지키는 것

투자에 있어 중요한 건 

잃지 않는 투자를 반복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불황에 사서 호황에 팔고, 

하락장에서 저평가된 우량 자산을 지켜내고,

농사꾼처럼 꾸준히 자산을 키우고 재배하는 마음으로,

가치를 보고 잘 심고 잘 견뎌내는 것.

많은 사람들이

감정이, 욕심이, 욕망이 앞선다.

나라고 늘 예외일 수 있을까?

원칙을 지키며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새삼 더 와 닿는다.

감정이나 욕심이 앞서지 않도록 하고 

매수 뿐만 아니라 보유와 지켜내는 것, 

리스크 판단이 중요함을 .. 

왜 그리도 강조하시는지

이제는 조금은 더 잘 알 것 같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많고, 

그 경험들이 나의 생각과 행동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고 있다. 

세 번째 열기 수업을 통해

나의 변화를 위한 여정과 내가 배운 교훈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았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며, 

지속적인 노력과 행동만이 

결국 내 목표를 달성하는 길임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