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준54기 9름 위를 걷듯 6채 매수는 거뜬하조_내 뜻대로]




안녕하세요.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그 날을 향해 나아가는

내 뜻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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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에 입성한지 어느덧 2년,

제게 여섯번째 실전준비반 강의였네요.


2년 전 처음 들었던 실준반 강의,

그 당시엔 많은 부분을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에 와서 돌아보니

2가지 생각이 듭니다.


하나, 참 많은 부분을 이해하지 못했구나..

둘, 강의에서 정말 전부 다 나눠주시는구나..


매번 기초 강의에서 들었던

'처음엔 다 이해하기 어려워요'

'시간이 지나야 이해가 되는 것들이 있어요'

라는 말씀들.


최근에 와서야

그런 말씀들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세번째, 네번째 강의까지도

모르는 것들을 습득하는 과정이 더 컸다면


다섯번째, 여섯번째 강의를 통해선

'아 내가 잘 하고 있나?'

'아 이게 이런 뜻이었구나!'

'나는 어떤 걸 더 보완을 해야 하지?'

'아 멘토님은 저 지역을, 저 단지를 저렇게 바라보시는구나'

'아 저 단지를 더 높게 평가하시는구나'

등등.


내가 '기본'에 충실해서 투자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지

내가 '기본'에 충실해서 임장을 하고 있는지

내가 '기본'에 충실해서 임보를 작성하고 있는지


매 순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밥잘 멘토님이 나눠주시는 말씀들

또 멘토님의 투자적 시각과 사고를

하나 하나 나에게 대입을 해보며

나를 '튜닝(tuning)' 해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2년을 쉼 없이 해왔더니..

'돌아보니, 그래도 많은 성장을 했구나'

라고 느끼는 반면,


동시에

'또 새롭다'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구나'


여전히 같은 말이, 같은 내용이

새롭게 들리는 부분들이 많이 있으니


성장의 반증이면서도,

다시 겸손해지는 시간입니다.


여섯번째 강의임에도

제 엑셀 노트에는 빨간색 글씨, 노란색 음영으로

가득 물들어 있네요 :)


임장을 하면서

임보를 작성하면서

또 한번 수정해 나가겠습니다.


이번에도 소중한 투자 인사이트와

수강생들이 진심으로 잘 되길 바라는 마음

나눠주신 밥잘 멘토님,


언젠가 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B.M


1.

임보 작성 전반적인 순서, 내용, 각 장표별 필요한 사고에 대한 재점검 (가치 우선! 가치 우선!)


2.

임장보고서는 과제가 아니라, 투자 계획서다. 남의 장표를 의미없이 BM하는 행위는 절대로 내 투자로 연결되지 않는다. 투자에 의미 있는 '내 사고'가 중요. 우리는 지역 전문가가 아니다, 투자로 이을 수 있는 기본과 본질에 충실한 보고서, 실전적 사고를 하고 있는가!? - 멘토님의 말씀 각인.


3.

1) 의심하지 말 것.

2) 비교하지 말 것.

3) 조급하지 말 것.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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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프제user-level-chip
24. 04. 19. 07:19

여섯번의 재수강을 해나가시면서 나를 튜닝해 나가는 시간이라는 말씀이 참 인상적이고 와닿습니다! 끊임없이 성장하기 위한 멋진 모습이신것 같아요! 의심,비교,조급하지않고 지금처럼! 홧팅입니다!!!! 강의 들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

메트리user-level-chip
24. 04. 19. 08:23

내 뜻대로님, 강의를 재수강 하실때마다 끊임없는 복기를 하시며 나아가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시는 것 같아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 얻고 갑니다 친절하게 조원분들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시는 멋진 내 뜻대로님! 2주차도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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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징2user-level-chip
24. 04. 19. 08:32

내뜻대로님이 어떤 분인지 글에서도 묻어나오는것 같아요! 반하겠습니다^^* 2주차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