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호기를 꼭 해내고 싶은 투자자 쳇바퀴탈출입니다.
이번 마스터님의 강의는 투자자가 투자를 할 때 어떠한 기준으로 투자를 해나가야 하며, 투자자로 오래 살아남으려면 놓치지 말아야 하는 내용, 마스터님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였습니다.
지금 2025년 수도권 시장은 투자를 적극적으로 행해야 하는 시기이고, 실전 투자자에게 향후 몇 년 동안 정말 중요한 시기이다.
현재 수도권 시장은 심리(거래량), 가격(전세가율), 수요와 공급(입주예정물량, 인허가물량) 3가지로 꼭지로
진단해 보았습니다. 거래량은 보고 매수가 우위시장에서는 현장을 방문하면서 ‘가격을 만든다’ (나에게 유리하게 만들어 매수한다)
가격은 급지에 따라 양극화면 모습을 보이고 상위급지는 가수요가 풍부한 시장이며 하급지로 갈수록 전세를 선택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전세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수요과 공급에서는 2026년 이후부터 앞으로 시장을 잘 지켜보며 어떻게 시장이 변화하는 지 중요한 시기이다.
현재 수도권 투자의 기준은 급지, 직교, 커뮤니티&연식 3가지로 정리해주셨다.
가격은 수도권 중심지가 먼저 가격에 반응하고, 올라가며 전저점을 찍고 가격이 상승한다. 상품성보다는 입지적 독점성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 직교는 강남과 물리적 위치를 무시할 수 없으며, 커뮤니티와 연식은 환경을 의미하는 데 어떤 수요가 이 환경을 좋아하는 지를 알아야 한다. 비슷한 입지라면 연식이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운용이란? 투자자는 운영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수도권은 길게 바라보고 접근했을 때 입지가 덜 좋은 곳을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 끼우고 포트폴리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첫번째, 로드맵을 설정하고, 현재 매수계획을 세운다. 두번째, 한달에 4권 책을 읽어야 한다. 목표를 정하고 임계점을 돌파해라. 세번째 환경 안에서 배워라. 성장하는 투자자라고 느낌을 받는 게 중요하다.
투자를 진행할 때 특정 부분의 여백을 채우지 않으면 어떤 지점에서는 금전적 손실로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마음적으로 힘들고, 금전적으로도 손해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벽을 넘기지 못하고 매수한다면 이러한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언젠가는 넘어야 하는 벽이다. 초반에 이걸 섣부르게 가져가려고 한다. 투자자로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야 하며 무리한 투자, 감당이 안되는 투자라면 그건 내 자산이 아닌 것이다.
‘큰 자산을 쌓아갈 사람이라면 그 자산을 쌓는 행동을 배우러 온 것이다’
1)수도권 시장에서 마스터님이 막연하게 수도권 투자했을 때? 수도권은 지방대비 수요가 풍부하니 오르겠지?
나의 노력대비 시장이 알아서 해주겠지? 이 문장이 내 마음을 읽으셨나?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마음으로 시장을 막연하게 바라보면 안된다. 공급이 부족한 시장이지만 가격이 빨리 움직인다고 판단해서는 안되겠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10년을 바라보고 충분히 벌 수 있는 곳이 다라는 마음으로 투자에 임해야겠다.
→ 수도권 시장으로 투자하기로 맘을 먹었을 때 막연한 수요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대는 어쩌면 긍정 회로만 돌리는 사고방식이 였다는 걸 깨달았다. 투자라는 건 길게 보고 내가 선택한 물건이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충분히 그 가치에 맞는 가격이 될 때까지 보유하면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내가 산 물건이 당장에 가격이 빠지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가치를 찾을 때까지 내 판단을 믿고 보유 해야 한다 생각했습니다.
2)투자에서 욕심은 끝이 없었다. 땅의 가치가 높으면서도 전세보증금에 대한 상승분의 기대감 두 마리 토끼를 놓치고 싶지 않은 모든 걸 완벽하게 가져가려는 생각을 했다. 선택을 해야 할 때 내려 놔야 하는 걸 못 내려 놓고 선택하지 않는 정점까지 가져가려고 합니다. 선택하지 않는 장점까지 취하려는 건 시간을 낭비하는 행동입니다.
→ 첫 1호기 투자를 생각하면서 내가 왜 투자하려는 단지들에게 매물을 보고 오면 이게 맞나? 확신이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마스터님 강의를 듣고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종잣돈으로 선택하지 않는 장점까지 취하려는 욕심을 가졌구나..
그래서 마음에 차지 않아 투자를 하려는 행동을 미루고 시간을 낭비했구나, 시세정리를 하며 내 종잣돈안에서 최대한 장점이 있는 저평가 단지를 찾아보겠습니다.
3)투자를 진행할 때 여백을 채우지 않으면 어떠한 금전적 손실로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 이 정도는 괜찮겠지? 나중에 확인해도 되지모? 라는 안일한 생각이 있다면 언젠가는 투자에 있어 나에게 금전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투자라는건 내 사업체를 운영하는 오너가 된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내 사업체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놓치는 부분이 있는 지 꼼꼼하게 파악하고 체크하고 공부해 나아가야겠다.
마지막으로 무리한 투자, 감당이 안되는 투자라면 그건 내 자산이 아니다라는 마스터님의 말씀이 되새기며 1호기를 투자해야겠습니다. 욕심이 앞서면서 투자금보다 벌어지는 단지를 보며 조금만 더 무리하면 할 수 있지 않을 까? 갖고 싶다라는 마음이 앞서 기준보다 더 욕심을 내는 마음이 앞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 자산이 아니기에 탐내기 않고 기준에 맞는 투자를 해나가겠습니다.
현장을 자주 방문하자. 가격을 만든다는 마스터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이번 실전반에서 전임(30)과 매임(10)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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