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81조 하느]

23.08.30

저는 성인이지만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걷지도 못하는 아기입니다.

아이가 처음부터 걷고싶어서, 뛰고 싶어서 조금해 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엄마한테 가기위해 기어갔던것 걷기위해 보행기에 의지했던것 힘이 붙고 여러번해서 익숙해 졌을때쯤

서면서부터 주저앉고 걸어가면서 엎어지고 뛰어가면서 자빠지고,

부동산을 인생으로 비교해봤을때 저의 현재를 충분히 인지하게 해주는 강의였던것 같습니다.

모든 매체나 주변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 , 잘살기 위해 라는 막연하고도 높았던말들을 월부에서

노후준비 문제로 강의를 풀어 나감으로써 위기가 더 더욱 와닿았고 피부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만화 요리왕 비룡어서 음식을 한숟가락 먹으면서 먼 우주에서 한줄기 빛이 지나가면서 모든 오감을 표현한것 처럼

강의 듣는 내내 빛이 지나가는걸 여러번 느꼈습니다.

좋았습니다.

하지만 화도 났습니다.

제가 여기 강의를 듣기까지 어느 누구도 심각성을 말해 주지 않았다는 점 ,

우리 부모님 또한 저축만 가르쳐 주었던 교육

사주를 보러가서 가난하게 살지 않는다고 말한 사탕발린 말(좋은말 같지만 절대 위로도 되지않던 말)

모두 저를 우물한 개구리처럼 살게 했던 지난 날들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요즘 정보가 너무나도 많은 시대에 태어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월부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월부가 저를 눈뜨게 해주었고 따라오라고 따라오면 너도 할수 있다고 희망도 주고 알려주기 까지 하네요.

고맙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첫 강의로 제가 가릴것이 아니라 하라는 대로 다 해볼 생각입니다.

프로세스를 따라하면서 제 생활에 패턴들을 녹여들게 하고 싶다라고 욕심이 납니다.

앞으로 내 노후는 지금부터 제가 준비하겠습니다!



댓글


행찐부
23. 08. 31. 17:52

저도 1년 전 즈음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1년 동안 성장을 위한 행동을하지 못한 것에 반성을 하게 되네요 ^^ 하느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