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조모임하면 피곤하지 않을까..? 집중력 떨어질 것 같은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스피디하게 진행된 속도감과
질문마다 조원님들의 진심어린 답변 덕에
너무 재밌고 집중이 돼서
오히려 더 각성이 되가지고
지금 자야되는 시간인데
잠이 오히려 깨네요.
이번 조모임에서 기억에 남기고 싶은 것은
아무래도 조장님께서 코멘트해주신 내용들입니다.
2가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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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획 세우고 투자하기
가치성장 투자이든, 소액 투자이든
나의 저축액, 상황 등을 고려하여
1호기에서 끝낼 게 아니라면
다음 투자에 대한 계획을 항상
갖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서기 1강에서도
자모님께서 1채만 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고
1호기 이후에도 할 일이 무지 많다고 알려 주셨는데
투자는 끝이 없다고 느껴서 머리가 좀 아팠습니다😅
또 너무 많이 고민하다보면 오히려
행동으로 옮기지를 못하는 것 같고
계획을 세운다고 꼭 그 계획대로 흘러가지만은 않기에
오히려 무계획이 좀 더 나을까 싶었는데요,
조장님 말씀을 듣고보니
무계획과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하는 것은
결이 다르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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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경험 필사하기
결국엔 경험 싸움일까요.
어떤 튜터님께서 항시 강의때마다 해주시는 말씀인데
너나위님께서
‘OO야, 니가 10년 한다고 나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니?’
라고 하셨다고…
그만큼 투자자에게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엄청난 실력의 향상과 무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에피소드인 것 같습니다.
직접 경험할 수 없다면
간접 경험이라도 해야 하는 것.
제일 좋은 간접경험은
투자하는 고수들을 따라다니며 그들이 하는 투자를
직접 옆에서 지켜보거나 이야기를 듣거나 하는 것일텐데
월부에서는 그런 투자자들의 경험담을
필사라는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공부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근래 야근이 너무 많아서 강의, 임보에만도 허덕이게 되어
필사 한때 열심히 하던 루틴이 다 박살나버렸는데
사실 시간 없다는 것 만큼 더 구차한 핑계는 없으니
정말 투자를 하고 싶다면 어떻게해서든 필사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아마! 이번 달은 제가 공유팀장이니
투자경험을 필사하고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과
BM하고 싶은 점 1개씩만 골라서
조원님들께 주3회 이상 공유해드리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소중하고 고마운 조원님들 캄사합니다🧡🧡
댓글
매일 야근에도 정말 웃음 잃지 않고, 늘 해나가는 우리 라면님🤍 무조건 깃발 꽂는다~ 아자자:)
저도 직접경험이든 간접경험이든 모든 경험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ㅎㅎ 화이팅 입니다!!
어므나 라면님 자신감 폭봘!!!!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