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주차 너바나님 강의 후기 [열중 33기 48조 나만의것]

안녕하세요. 나만의것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너바나님의 인사이트를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전세로 집주인과 원만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매수 or 다른 집으로 전세 이사 or 협의의 기로에 서서 매우 스트레스 받고 있던 상황에 강의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거인이 바라보는 현재 시장은 어떠한지 너무 궁금하였고, 제가 드린 질문에 대한 답변도 선택되기 어려운 질문임을 알면서도 노심초사 하며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사실 거주하고 있는 단지 및 주변에서 급매가 다시 등장(물론 연초 가격만큼은 아니지만)하기 시작하였고 거래가 쉽지 않는 모습들을 보며(역전세로 급한 임대인은 현장에서 2천을 내려 부르기도 했음 + 개포입주/대치 이사로 신학기 전 이동수요 있음) 이러한 급매들의 소진현황을 지켜보고 시세 추이를 좀 더 파악해보고 싶었습니다.

2-3분기 동안 호가 및 실거래가 지속적으로 조금씩 오르고 있었는데, 거짓말 같이 추석 연휴 이후 흐름이 바뀐 것이 부린이인 저 조차 체감되었기 때문입니다.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고 임대인와 협의가 안되어 조급하던 와중에,

너바나님께서 내년, 내후년에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씀주신 점이 많이 참고되었습니다.

(물론 연초에 많이 하락한 가격은 RR에서 나오지는 않았고 20-25% 정도의 하락률을 보였기에, 전세 연장 후 상가동을 기다리며 -17-20% 을 다시 노려보는 것으로 마무리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 시기가 오지 않아도 이제는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내년쯤에는 실거주 해결 후 본격적으로 투자를 위한 여정을 이어나가길 너무나도 고대합니다.

말씀주신 마지막 탑승열차에 올라타 씨앗들을 뿌리고, 그 씨앗이 만들어낸 달콤한 열매맛도 보고 싶습니다. (확언)

이전 후기들과는 다르게 개인적인 상황 위주로 작성한 듯 하나,

현재의 제 마음과 상황, 강의에서 느낀 생각들을 글로 남기고 싶었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인 만큼 너바나님 말씀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았기에 이렇게 후기로 남깁니다.

너바나님의 인사이트, 거인의 어깨를 빌리기 위해서라도 열중은 매년 수강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My BM points (마인드셋)

#1. 3기 신도시 택지지구, 재건축 공부하기

#2. 필요한 만큼의 욕심 내기 (욕심 조절할 줄 아는 사람 되기)

#3. 돈 욕심이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를 볼 수 있는 사람 되기

#4. 독서 놓지 않기 (열중 이후 새해에는 돈독모 신청할 것. 나는 나를 아니까! 강제성 필요)

#5. 돈 보다는 실력 쌓기

#6. 테이커가 아니라 기버가 되려고 노력하기

#7. 중요한건 마인드다. 마인드가 90%다

#8. 남편과 함께 너바나님 차수 복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