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3조 조장 퍼플앤커피입니다 💜
딱 마침 오늘이 1주차 임보 제출날인데요, 아닛 왜 오늘?! 하면서 생각했지만, 도저히 왠지 늦게 끝날것만 같아서,
‘그래 다 끝내자’ 하고 어제 임보를 완성 및 제출 했는데요, 안했으면 오늘 집중도 안되고 큰일날뻔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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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젤 처음 #조운영에 관한 조언을 주셨습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조장님들의 마음과 행동을 보니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였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것과, 할 수 없는것을 구분해서, 솔직한 공감과 소통 및 격려와 응원을 하되, 내가 그분들의 행동과 마인드 및 투자 방향성 가이드는 드리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걸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다는것으로 충분히 해 내 가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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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연은,
#일정 관리 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생각보다 스스로를 돌이켜 보니, 이제는 이런 질문이 더이상 스스로 안하고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강의/임장/임보/독서 (독강임투)
예전에는, ‘이거… 어떻게 다하지? 나 시간 없는데..?'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이제는 1달 계획 세우고, 임장 스케줄 짜고, 임장/임보 및 독서 시간 넣어두고, 정량적으로 얼만큼 할 건지 큰 포부를 세우고 합니다…
그래서 돌이켜 보니 참으로 지투실에서 쩡봉위 튜터님에게 제대로 배우고 실천 중이여서 그렇구나~ 참으로 다시한번 감사하구나 싶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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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억에 남는건 책 문구를 마지막에 공유 해 주신 부분이였습니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에서 나온 부분이였는데요,
때로는 지긋지긋하고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날들을 하루 또 하루, 마치 기와 직인이 기와를 쌓아가듯이 참을성 있게 꼼꼼히 쌓아가는 것에 의해 이윽고 어느 시점에 ‘그래, 뭐니 뭐니 해도 나는 작가야’ 라는 실감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묵묵히 계속 하다보면 어느 순간 내 안에 ‘뭔가’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그것이 일어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당신은 그것을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만 합니다. 하루는 어디까지나 하루씩입니다. 한꺼번에 몰아 이틀 사흘씩 해치울 수는 없습니다.
저는 이 얘기가 너무 많이 와 닿았습니다.
지금 시즌이 회사에서 딱 한 사람 때문에 힘들었던 시즌인데요,
이번에 다시한번 내가 하는 일에도 또한 시간이 걸린다는것을 부드럽게 말씀 해 주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지금 참을성 있게 기다리라고, 하루를 하루씩 나아가자고… 저에겐 너무나도 개인적으로 위로가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
나의 가치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의 언어와 행동에 있지 않고,
그가 어떻게 표현하든, 내가 그 말을 진실되게 받아들이지 않고 묵묵히 나아가는것 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마치 데미무어가 수상소감에서 마치 자신이 이 일을 45년 했지만, 이런 상을 받아본 것은 처음이였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잣대로 자신은 충분하지 않다고 그 말을 믿었었지만, 이제는 그런 잣대가 타인의 기준이 아닌 아닌스스로의 가치를 인정하게 되었다고 한 말이 동시에 겹쳐 들렸습니다.
I’ve been doing this for over 45 years, and this is the first time I’ve ever won an acting award. I am just humbled and grateful.
To anyone who has ever felt like they weren’t smart enough, pretty enough, thin enough, or successful enough—anyone who has ever thought they just weren’t enough—I want to say: The moment you stop measuring yourself by others' standards, you will realize your own worth. Tonight, I accept this honor as a gift, a reminder that I get to do what I love and that I be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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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Q&A시간이였는데요, 참으로 조 운영에 관한 질문들 부터, 각 투자자들이 겪고 있는 질문들부터 그리고 각 임장지에 대한 생활권 선호도 질문까지 아주 다양했습니다~ 저도 대부분의 지역들이 아직 제 앞마당이 아닌 곳들이여서 잘은 몰랐지만, 그래도 들으면서, 튜터님의 생각의 흐름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오히려 이 튜터링데이에 질문을 많이 할 수 있으니, 참으로 이 튜터링데이 시간이 참 귀하고 조장이 되면 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구나 ( 💕)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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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희 조원분들을 슬쩍 자랑 하고 가려고 합니다.
아직 1주차밖에 안되었는데, 이런 조 보신적 있으신가요? 감사하게도 제가 첫 조장인데, 저희 조에는 완전 실력자분들이 많으셔서, 척 하면 척 해내시는 분들 + 초보여도 이런 조에서 배울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열심히 하시겠다는 분들만 모였습니다!!! 이러니 우리조는 모두 다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
오늘 강의부터, 후기, 과제까지 모두 다 제출하신 최고의 팀!!!
네롤리님💜, 김보카도님💜, 와이팅님💜, 아이리스님💜, 루니따님 💜, 트레비홀릭님💜, 부의정원사님💜, 나나오리님💜
오늘도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한 달 동안 재밌고 선명한 앞마당 만들어봅시다ㅎㅎ
댓글
퍼플 조장님, 진짜진짜 멋져요. 써주신 말들 너무나도 공감하고 또 감동받고 갑니다. 퍼플님 화이팅
조장님 너무나 소중하고 유익한 튜터링 데이 시간 보내셨네요 '하루는 어디까지나 하루'라는 말.. 저도 공감해요 '꾸준히 조금씩'이 가지는 힘은 정말 크다고 생각해요 우리 지치지말고 한걸음씩만 나아가봐요 조장님 화이팅~♡
진심 가득 담긴 후기를 보니 튜터링데이로 보내신 오늘의 시간이 정말 뜨겁고 귀한 시간이었다는 게 느껴집니다. 첫 한 주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고요, 가치 있는 투자를 위해 앞으로의 시간에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 보아요. 빠른 속도를 내지 못하더라도 우직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