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 21,22기 조장튜터링 우생부] 줴러미 튜터님과 따수운 시간과 조장튜터링 후기

  • 25.03.12

 

안녕하세요. 

우리 생의 눈부심을 찾아가는 우생부입니다.

 

이번 서울투자기초반 강의의 담당튜터님이신

줴러미튜터님의 조장튜터링이 오늘 진행되었는데요

결론적으로 많은 질문들에 대해 덤덤하게 말씀을

해주시는 것 같지만 그 말 속에는 정말 따뜻함이

많은 튜터링이었습니다.

 

 

| 조장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저도 튜터님께 질문 드린 것과 관련 있는 내용인데요

한달 동안 같이 지낼 조원분들께 조금이나마

더 많은 것, 그리고 좀 더 발전하는 한달이 되게 끔

도와드려야 하는 생각이 많은데요.

 

조원분들의 개인적인 사정을 고려하여 

과연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지

항상 고민이 되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런 질문에 튜터님의 말씀은

 

"조장님들이 조원분들께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이지만 

그런 얘기들을 항상 잊어버리는 사실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원분들 한분 한분께 행동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할 순 없지만 그런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는 것들에 대해

자극은 드릴 수 있다라는 생각에

뭔가 모르게 맘 속 부담은 많이 누그러진 것 

같았습니다. ^^

 

 

| 조급함에서 나오는 잘못된 행동

 

우리 조원분들은 그런 분이 안 계신것  같은데

다른 조원분들 중에는 빨리 투자를 위해

한달에 임장지가 2개를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걸 이번 튜터링 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분들을 저도 뵙기도 하고 했지만

급하다는 건 그만큼 허술해 질 수도 있고

준비가 안되어 있다 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 들었고  튜터님 역시 그럼 조급한 마음이 

공감은 되지만  조급함이 투자의 

성공과 확신으로 어어 져야 되는데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있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올해에 2호기 갈아타기를 계획하고 있고

또한 서울/수도권 앞마당을 2개 정도를 더 만들고

앞마당 만드는 걸 잠시 멈추고 2호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인데 이번 튜터님의 말씀처럼

조급함을 버리고 데드 라인을 잡고 최선의

투자를 하도록 목표를 잡도록 해야겠습니다.

 

 

| 모든 조원분들이 만족할 수 있을까?

 

조장을 한 후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는

문제인데요. ㅎㅎ

임장을 가던 조모임 일정을 정하던

당연한 얘기겠지만 모든 분들이 모두 만족하는

결정을 내리기는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일이 바빠서, 부득이한 일정 때문에…

이렇게 같이 하시지 못한 분들은

매번 많은 분들과 같이 다니거나 모임을 할 때

못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항상 그런 분들을

어떻게 해드려야 하나라는 어떻게 보면

제가 할 수 없는 고민에 빠져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장 튜터링에서 튜터님의 말씀처럼

한 두분이 아닌 그 뒤에 있는 나머지 많은 분들께

더 많은 관심과 에너지를 들이라는 말씀이

일정이 안맞는 한 두분한데는 신경 쓰지 말라는

뜻은 당연히 아니겠죠.

 

조장 역시 수강생 중에 한명 이기도 하고

또한 전지전능한 체력과 홍반장도 아니기에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맘이 좀 더 편안하게 하고

마음의 짐을 내려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일정이 안 맞는 분들이더라도

최대한 같이 일정이 맞게 움직일 수 없는지

계속 노력은 해보는 건 당연하겠죠 ^^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조장 튜터링을 위해

수고해주신 줴러미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sumibadauser-level-chip
25. 03. 12. 00:11

우생부님 ~~ 조장님은 이런 고민들을 하시는군요 ^^ 모든 조원들을 헤아리시는 마음 하나만으로도 감사하죠 이래서 조장님은 다르신 것 같아요 ~~ 오늘도 고생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