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132조 SmallThing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마인드를 셋팅하고 고수 투자자의 원칙을 익히라!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안녕하세요. 초보 투자자 SmallThing 입니다.

이번주 너바나님 2강을 들으면서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1강을 들을 때까지는 좋은 매물을 골라내서, 사기만 하면 투자자가 되는 줄 알았는데 ^^;;

똘똘한 한채, 내 집 마련의 시각을 가지고 강의를 듣다보니 

강의 후반부에 가서는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실거주를 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역전세 리스크에 대응하는 법이라던지, 

투자금 규모에 따라 매도 타이밍도 달라진다는 점,

세금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등등…

내집 마련의 관점으로만 볼 때는 비교적 단순해 보였던 부동산 투자가 갑자기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필기하면서 들었던 내용들을 다시 정리해보면서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되짚어보니,

투자 고수는 망원경으로 시장을 한눈에 멀리 볼 수 있는데, 

왕초보 풀단계의 나는 깔대기를 대고 현재 내 상황을 대입해 

눈앞의 것만 파편적으로  보고 있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ot A But B:  나의 관점이 아니라 너바나님의 투자 레서피를 흡수, 숙지하라!

투자 원칙 리스트가 머리 속에서 동시에 작동할 수 있도록 암기!

 

부동산 가격은 통화량 증가로 인해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 사실을 전제로 두고,

등하락 곡선을 그리며 상승하는 구간에서 고수 투자자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1)등하락 시기는 아무도 언제가 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을 하며

잃지 않고, 수익을 낼 때까지 가치 있는 물건에 장기 투자한다.

 

 2)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투자자라면 리스크 대응 능력은 필수!

 



1강 때 "중수 투자자 레벨"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라는 의미가 선명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전세를 맞는 상황은 투자할 때 가장 큰 리스크가 되므로, 

적은 갭만 보고 다량 투자를 한다면 위기가 도미노로 밀려오고 
한번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투기꾼이 되고 만다는….

 

매수할 때 부터 인근 입주물량을 체크하고,

전세 보증금 하락시기를 대비할 자금이 준비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투자금의 규모에 따라 수익을 내는 시점도 달라진다는 점,

세금은 외부 상황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큰 흐름을 업데이트하며 공부해야하지만

비용이 무서워서 진입을 못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투자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로서의 마인드 셋팅이 될 때, 봐야 하는 것들이 달라지고

우선순위의 기준들과 세부 사항들이 순차적으로 정리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다시 한번 원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갈길은 멀지만 방향을 잘 잡아나가는 러닝 존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하며 
2강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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