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강 강의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투기와 투자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신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라고 할 때, 어렴풋이 가지고 있던 생각이 바로, '부동산은 그냥 다 투기 아니야?'이었습니다. 그저 주변에서 하는 소리와 뉴스에 나오는 내용들을 가지고 저 혼자 이러한 편견을 가지고 있던 거죠. 지금까지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볼 생각도 의지도 없었습니다. 그저, 서울에 내 집 한 채 마련하는 건 그저 꿈같은, 로또에 당첨되지 않으면 혹은 로또에 당첨돼도 그런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기에 너바나님이 투기와 투자의 다른 점을 설명해 주실 때 저는 살짝 충격을 받았습니다. 투기와 투자는 한 끗 차이인 것 같지만, 실상 그 속을 파고들면 정말 많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으면서, 서울에 내 집 한 채 마련하는 게 그냥 꿈같은 소리가 아닌, 정말 실천 가능한 목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가야 할 길은 아직도 멀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는 말로 저를 다독여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번 1강 때에도 너바나님께서 강조하셨듯이, 현재 제시간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줄 목실감을 써보려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좀 더 정돈해서 보내면, 한 주, 한 달 그 시간들이 모여 비전보드에 작성한 제 목표들에 도달할 수 있겠지요. 이번에도 긍정적인 말과 기운으로 북돋아주신 너바나님, 강의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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