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5기 1채 사서 66채될 때까지 멈추지 않조 다언] 열기 2주차 강의후기-나는 회사 그만두고 싶을 때 너바나님 강의를 들어

사실, 오늘 회사에서 안좋은 이슈가 있어 이 조직에 대해 많은 회의감도 들고, 이곳에서 내 몸을 갈아 넣으면서 일을 한다고 한들 다 부질 없구나라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생 이 직장에서 일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답답하고 숨이 막히고 무기력해 퇴근 후에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럴 수록 너바나님 강의를 듣고 싶다는 생각은 더 강하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이 현실이 미래에는 바뀔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선택지가 나에게 있음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너바나님의 투자 원칙! 저환수원리 중 ‘원금보존’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주식자산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 요즘들어 더더욱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원금보전을 할 수 있는 안전마진이 얼마인지, 최악의 상황에서 손실금은 얼마인지, 적정 전세가율 이상인지, 앞으로 전세가가 오를 수 있는 물건인지 등…그리고 가치 있는 물건을 매수했다면 시장상황에 따라 가격이 하락 또는 오르지 않더라도 버티는 것★

매수하기 전, 원금을 잃지 않기 위해 투자 원칙에 따라 매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치있는 물건을 끈기를 가지고 수익이 날 때까지 가지고 있는 존버의 힘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의 진짜 의미를 되새겨보았습니다.

싸게(비교평가를 통한 저평가) / 사서(공부만 해서는 안된다)
비싸게(가치가 있고, 좋은 타이밍, 버티고 기다리기) /판다(매도)
 

저에게 적용할 점으로는 

1. 처음에는 완료주의가 되어야한다.

  2. 너나위님이 될 수 있는 시기가 왔다.=용기를 가지자, 기회가 왔다

  3. 사자! =공부만 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3가지 인 것 같습니다. 벼랑 끝에 선 자세로 더욱 절실한 마음으로 독강임투를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