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년, 부동산 시장이 고점일 때 GTX 창릉역 호재로 경기도 고양시 도내동 쪽에 전세끼고 아파트 매수했습니다
당시 시장 분위기와 함께 매매가를 올렸던 GTX 창릉역은 29~30년에 개통예정입니다
당시에 조급하게 매수했던게 지금도 안타깝네요
2년후 23년에 부동산 시장 하락기에 전세 재계약 시기가 다가오면서
역전세로 보증금도 꽤 크게 반환했습니다
열심히 모은 돈인데 참 속상하더라고요
4년이 지난 올해 25년, 다시 전세 만기가 돌아옵니다
21년 매매가 대비 아직도 1억 이상으로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전세가는 23년 재계약/역전세 보다 올라가 있는 상황)
지금이라도 손절하고 서울 저평가 아파트로 갈아탄다(손해금액 -1억 이상)
(1호기만큼 떨어져 있는 서울 저평가 아파트 구매. 서울이 더빨리 오르지 않을까?)
2. 다시 전세계약. 증액된 보증금 + 보유한 현금 자산 + 추가로 더 모으면서
2주택 포지션으로 공부하며 한 채 더 매수 한다
(1호기에 묶여서 가용금액이 크진 않을 것 같음)
참고로 현재는 다른 곳에서 전세 거주 중이며 추가 매수할 경우
전세자금대출은 상환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너바나님 강의에서는 “잃지않는 투자가 제일 중요하다”
“조급함에 4~5년 기다리고 매도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라는 말이 잊혀지지 않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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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바다보는새싹님 안녕하세요 :) 매도를 하게 되면 1억의 확정손실이 생기는 상황이라 고민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말씀처럼 손해보더라도 그 이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좋은 단지로 갈아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앞마당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면 조급한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단지를 얼마에 사셨는지, 새싹님의 자산상황에 따라 더 좋은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월부의 투자코칭을 받아보시고 새싹님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