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주차 강의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3기 타이탄이 될 7명의 불4조 럭키one]

매일 전쟁같이 살고 있는 직장인이지만,,,

어제는 유난히 치열하고 힘든 하루였네요... 그야말로 전쟁같은 하루였어요 ~

승진시즌이었고 본인 살 길 찾는 사람들의 이런 저런 배신이 난무했어여 ㅎㅎ

저는 아직 순진한가 봅니다. 지극히 평범하고 당연한 일인데,,,아직도 이런 일에 상처받는 걸 보면요,,,

저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짠한 마음도 들었고요,,

머,, 사실 거기에 끼지 못한 제가 제일 짠한 사람일수도 있구여,,ㅎ

한편 서글프더라구여,,, 어차피 승진을 하든 뭘하든 다 거기서 거기인 월급쟁이인데,,

그안에서 아등바등,,,,,,,

월부를 시작하고 보니,, 참,,, 제게 제 시간이 없더라구여,,,

회사에 내 모든 의지와 시간을 두고 다니더라구여,, 제가,,,

하루에 강의를 들을 한 두시간, 책을 읽을 한 두시간을 내기도 힘들만큼

제 삶에 제가 없더라구여,,,

하루 24시간 중에 정말 내가 원하는 걸 할 수있는,,, 물리적인 시간이 이렇게나 없다는게 슬펐습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니구나, 내 의지대로 할 시간이 이렇게나 없구나,,,

현대판 노비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투자만이,,, 현재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에,,

월부를 시작했고, 힘들더라도,,,

저와의 약속을 지키려 꾸역꾸역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과제를 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힘이 들면 들수록 제 목표가 더 선명해지더라구여,,,

하루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뤄서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다, 내 의지대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더 자주 더 많이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수업을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을 줄이고, 앞마당을 넓히고, 아파트뿐 아니라 상가, 오피스텔 투자에 경매,,, 주식투자까지,,,

너바나님이 현재를 위해 그간 희생해 온 과거의 것들을 담담히 이야기하며,

옛날 사진을 보여주셨는데,,표정이 많이 달라지셨더라구여,, 다른 사람 같았습니다.

젊은 시절 사진에서 너바나님은 날이 선 까칠한 사람으로 보였는데

지금은 세상 편안한 얼굴이잖아요,,,

자산규모 20억(맞나?) 정도 까지는 돈때문에 많이 싸웠다고 하셨는데,, 그 치열함이 얼굴에 묻어 있더라구요,,,

이제는 더이상 그러지 않는다, 돈때문에 싸울 일이 없다... 그만큼 여유가 생겼다는 말인거죠,

금전에도 마음에도 여유가 생겨서,, 그게 표정과 행동에서 묻어나는 거고요,,,

제가 원하는 삶이에요,,, 여유 있는 삶이요,,,

사실 저는 좋은 집, 좋은 차 보다는 내 시간을 더 많이 갖고 싶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곧 시간이기에,,, 같은 이야기가 되겠죠...

또 예전에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고, 잘 알려주지도 않았다, 스터디 등에서 얻으려고만 하니 사람들이 끼워주지 않았다. 그래서 정말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기여하려는 마음을 가지니 상황이 바뀌었다. 금전적으로는 기여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 다른 부분으로 기여하니 사람들이 끼워주기 시작했고 투자도 더 잘 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투자에 앞서나가던 사람들을 많이 벤치마킹했다고 하셨죠,,,

우선, 투자에 임하는 저의 자세를 한 번 돌이켜 보고,,, 너바나님과 그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계신 저희 조원분들을 벤치마킹해봐야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저도 언젠가,,, 제가 원하는 삶을 살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