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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그 날을 향해 나아가는
내 뜻대로 입니다.
지난 2022년
너바나님의 첫 열기 수업을 들으며
처음으로 접했던 투자 원칙 - 저.환.수.원.리.
그 당시 부동산의 ‘부’자도 몰랐던 저로서는
강의를 들으면서 손글씨로 부단히 정리해 나갔지만
이게 무슨 말이지..?
의문투성이였던 ..
그 때의 기억과 감정이 또렷하게 떠오르는
세 번째 열기 수업이었습니다.
마치 자동차 운전대를 잡기 전에
이론만 접했을 때의 느낌처럼 ,,
그래도 월부에 와서
하나하나 투자 준비 과정을 배우고
투자라는 것을 실제로 실행도 해보고
투자한 자산의 가격 변화를 지켜보면서
(과거엔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네요)
그 때 배운 수업의 내용과 원칙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
그 원칙들이 곧,
내 투자 여정의 근간이 됨을
실감하고 또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한 번씩은
열기 수업을 듣고자 했고
이번에 세번째 수업을 신청한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었습니다.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대응하고, 버티기 -!
강의를 들을 때마다
다르게 들린다고 하는데요
이번 수업에서 특히 깊이 와닿았던 부분은
대응하는 것과 버티는 것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시장은 한 방향으로만 갈 수가 없고
(강의의 한 영상에서 보았 듯)
상승장을 경험했다면 그 다음은 하락장.
하락장을 경험했다면 그 다음은 상승장.
계속해서 시장의 변화를 겪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상황과 순간들을
그때그때마다 무수히 마주하게 될 텐데요.
투자란
단순히 자산을 사는 행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만나는 파도 속에서
그에 맞게 대응하고,
결과로 이어질 때까지
자산을 잘 지켜나가는 여정임을
수업을 통해서 다시 한번 깊게 새깁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그 파도를 탈 수 있으려면
결국 자산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며
지금이 좋은 가치의 자산을
가치 대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좋은 시기임을
너바나님의 통찰을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세일” 기간엔
끝이 있다는 사실 또한 기억하겠습니다.
행동력과 실력!
한 두번은 초심자의 운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국 결과는 내 실력에 수렴한다는
중요한 사실 또한 강조하셨는데요.
지금의 가격이 왜곡된 시장에서
그 안에서도 더 좋은 가치의 자산을 볼 수 있고
리스크는 더 낮으면서도
더 높은 예상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그런 물건을 찾을 수 있는 실력을
갖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강의를 통해서 배우고도
정작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는 그 만큼 많지 않기에
‘아, 다 알려줘도 되는구나..’라고 느꼈다고
말씀하신 부분도 인상적이었는데요.
결국 성공적인 투자자는
그 배운 원칙을 실행에 옮기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실력을
쌓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한 ‘실력’을 바탕으로,
매번의 투자에서
투자 원칙을 철저히 지켜서 매수하고
매수 순간에
자산의 가치와 가격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면
열매가 맺힐 때까지
기다리고 버티는 일이 그렇게 마냥
어렵지만은 않은 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적용할 점
누구나 벽을 만난다.
그 때 많이 포기를 한다.
하지만, 누군가는 벽을 넘고
그 벽을 계단으로 만들며
계속해서 성장을 한다.
누수를 겪었다면
다음에 그런 물건을
사지 않으면 된다.
월세를 안 내는
임차임을 만났다면
….
결국 지금의 어려움은
그 다음에 같은 어려움을 겪을 때
그 토대가 된다.
투자 과정에서
실패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를 토대로
더 좋은 투자를 하게 되고
실패에는 교훈이 있기에
이를 경험 삼아
복기하고, 회고하고
경험담을 꼭 남겨두라.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투자한 건 잘 안 돌아본다.
앞단을 본다.
본다고 나아지나?
이미 과거다.
실패한건 실패한대로
계속 해나간다.
버티는게 실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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