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2기 57조 야망마녀1239] 조장 소감 : 기버의 마음♡
내가 처음 월부에 들어와 열반기초 강의를 들었을 때,
정말 아무 것도 몰랐던 내가 한심했고, 나만 모르는 것 같아 조원들께 민폐인 것 같았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나서 3개월 후 쯤 내집마련기초 강의를 들었을 때,
특히나 더 부린이 분들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내마중 강의에서는 그래도 월부에 2년 있었던 경험을 좀 나눠드리고자 하여 조장 지원을 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하는 조장이라 두근반, 세근반 하는 마음으로 조원들을 맞게 되었고,
다른 조는 너무 조용하다는 다른조 조장님들 말씀이 계셨는데,
이게 웬걸?
우리 조는 아주... 시끌벅적 했다^^^^^^^^^
특히나 우리 귀염둥이 막내 "복부인재키"님 덕에 조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다!
재키님 외에도 정말 운 좋게 착하고 적극적인 조원분들로 이루어진 우리 조!
덕분에 정말 많은 걸 하게 되었다.
사실 제가 이번 달에 시험이랑 다른 강의 듣는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바쁜 달이라 ㅎㅎ
조장 지원을 아주 사알짝 후회 했었는데 (강의 시작 전, 조원분들 만나기 전에 ㅎㅎ)
"이거하고 싶어요! 저거해보고 싶어요!" 하는
적극적인 조원분들 덕분에
내마중 에는 따로 없었던 "역할담당" 까지 자진해서 했고, "임장"까지 가게 되었다!
임장 루트 짜는게 처음이신 분들에겐 버거운 걸 알기에 새벽까지 혼자 임장루트 까지 짰었다.
(물론 조원분들께도 직접 그려야한다고 과제 따로 내드렸고,
다들 열심히 그려주셨다!! 다들 너무 착하셔 ㅠㅠ)
이렇게 준비한 임장을 하며,
많이 배운다는 조원들의 진심을 느끼고 들을 때마다
아! 이게 기버의 마음이구나! 를 정~말 많이 느끼게 되었다.
반대로 나도 조원분들에게 많이 배운다.
난 싱글이라 아이 엄마의 마음을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측면에서 나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베풀면 저절로 나에게도 오는게 있는 것 같다.)
또, 내가 처음 월부 했을 때, 과제 하나 하는게 정말 힘들었기에,
과제 예시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사실 나도 처음 월부에 왔을 때에는, 그냥 혼자만 과제를 잘 하고 싶었고,
또 이것저것 나눠주는 분들은 무슨 마음으로 저렇게 알려주는 걸까? 했었는데,
지금은.. 기버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알려드리면서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배운다는 것을,
내가 더 많이 성장한다는 것을 특히나 이번 내마중 조장을 통해 많이 느꼈다!
임장 뿐만 아니라, 조모임 때마다 많이 배운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우리 착한 조원분들,
뭐든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저를 특히나 많이 격려해주시는 "나도 월부되고 싶다"님,
"야망마녀 조장님은 이전 조장님들이랑 정말 달라요! 정말 많이 배워요!" 라며 매번 칭찬해 주신다.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함에도,
조장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조장님 덕분에 과제도 하고, 열기 신청도 한다며,
입이 마르지 않게 칭찬해 주시는 우리 조원분들 덕분에
오히려.. 내가 조원들에게 많은 격려와 위로, 힘을 얻게 된 것 같아 진심으로 행복한 조장이었다.
이런게... 기버인건가?
부족한 저에게 많이 의지하는 우리 조원들 사랑합니다♡
같은 조할 날이 얼마 안 남았지만, 그때까지 저도 진심으로 여러분들께 많은 나눔 하겠습니다!
나눔이 뭔지, 기버가 뭔지 알게해주신 우리 조원들♡
정말 진심으로 우리 조원분들이 많이 배워 좋은 집을 매수하거나 멋진 투자자로 성장하셨으면 좋겠다.
월부에서 하나라도 더 많이 배워가셨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부족한 조장을 믿고 이렇게 따라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원분들이 행복해 하셔서 저도 행복합니다♡
+ 추가로, 생각지도 못했던 조장튜터링 까지 있어서, 조장 지원 혜택이 작년보다 커진 것 같아 좋았다!
(참고로 이거모르고 신청함 ㅎㅎ)
조장혜택이 앞으로도 많이 많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 그래야 조장 지원도 더 많이 늘테니까!
우리 조원분들도 조장 많이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다!
(조장 능력이 충분하신 분들이 몇분 계셔서... 추천드리러 또 총총...)
[3주차 마지막 오프라인 조모임 인증]
댓글
조장님 같은 조장님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많이 배웠어요 앞으로도 월부인 할테니까 또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