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곽과 중심지... 어디를?
저도 항상 고민하던 부분이었는데요...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군요 ^^
생각해보면 급지가 중요한 것보단 강의 말씀처럼 내 상황이 더 중요한 것 같네요. 내가 서울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금이 있는지 그리고 투자하고자 하는 단지가 있고 그 단지가 현재 저평가 되어있는지 본인 스스로 판단이 가능한지를 먼저 알아야 하는게 맞더군요.
= 서울 앞마당을 늘리면서 내 상황을 체크하고 해당 단지가 저평가 인지 보는게 먼저!
직장, 교통 > 학군, 환경
수도권하면 무조건 직장, 교통을 우선한다고 배웠는데 사례를 보니 또 아니더군요.
구로구를 앞마당으로 가지고 있어서 사실 사례에 나온 단지가 가격이 나쁘지 않았지만 주변이 좀 무서웠어요. ^^ 제가 광명을 가보진 않았지만 보여주신 사진만 봐도 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더 높은지 알겠더라구요. 무조건 서울이 좋다! 무조건 역세권, 선호 노선도라고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이 살기 더 좋아하는 곳 즉, 단지를 선호하는 쪽으로 더 깊이 있게 생각해야겠네요.
=사실 자모님 설명을 들으면 아! 하고 이해하지만 제가 직접 가서 보면 헷갈릴때가 항상 많습니다.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는데 더 연습이 필요하겠네요!
가치성장 vs 소액투자
저도 이 고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지방가서 힘들게 소액투자보단 서울에 가치성장 단지를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덜 힘들지 않고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가치성장에 투자할 만한 저평가된 단지를 알고계세요? 그럼 여기에 2-3억 투자금을 넣고 기다리실수 있으세요? 보여주신 예시는 제가 앞마당으로 가지고 있는 곳이긴 한데... 솔직히 두렵더라구요. 저길 내 피같이 모은 돈을 한번에 넣을수 있을까? ...
=답은 실력이네요. 가치성장, 소액투자 모두 힘든 투자입니다. 다만, 본인 실력이 가치성장할 만한곳을 알고 있고 믿음이 있는지 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강의지만 오랜만에 강의를 듣는 저에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잠시 잊혀있던 기억을 되살려 주셨습니다. 다시 서울기초반을 통해서 서울 앞마당을 하나씩 늘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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