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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연못을 건너는 마음으로…
안녕하세요. 연못을건너입니다.
이번 강의는 개인적으로 1주차 보다 훨씬 더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강의 내용을 모두 머리 속에 넣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면서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용 하나 하나에 너바나님의 투자 노하우로 가득 담겨 있어서,
이렇게 다 알려주는데… 하면서 말씀하신 것 처럼,
알짜배기만 담겨 있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보통은 강의를 필사하면서 한번에 집중해서 듣는 편인데,
이번 강의는 필사 + 집중듣기와 함께
200%를 모두 채우며 복습을 하게 만드는 강의였습니다.
만 2년의 월부생활을 하면서
하나씩 배워 나갔던 내용들이 속속 쌓여 있었지만,
혹시라도 놓친 부분은 없을까?
노심초사하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엑기스 강의를 머리속에서 멤돌기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즉시 적소에 써먹을 수 있을까??
너무 너무 고민이 되어
어제 있었던 돈독모 멘토님께도 질문을 드렸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질문을 많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매번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고,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선배님들을 레버리지 하면서
배운 내용을 되새기면 좋을 것 같다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부터라도
매달 진행되는 강의 비용이 아깝지 않게 하기 위해
질문을 통해 복습 해 보는 방법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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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테 온 투자 물건이 좋은 물건인지? 아닌지 어떻게 판단하지?
너바나 레시피, 저환수원리 뭐였지?
투자를 잘하려면 나만의 원칙이 필요하다는데, 나는 어떤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있지?
나는 어떤 투자를 원하는가? 갭투자? 우량주 투자? 월부의 가치투자인 시스템을 만들 것인가?
:
지금 서울 시장은 저평가인가?
내가 보고 있는 단지가 저평가인가?
얼마나 수요가 있는가? 얼마나 빠졌나? 미래가치가 있는가? 장기 보유가 가능한가? 수익률은 얼마나 나오나?
: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서울 어디까지 살 수 있을까?
보고 있는 단지가 가격이 올라 왔는데 그래도 아직 무릎 이하인가? 담배꽁초 투자가 가능한가? 수요가 있는가? 환금성은 좋은가? 투자 후 매도는 언제 쯤? 아님 모아 가야 할까?
첫 투자 완벽한 성공은 얻을 수 없다고 하는데, 지금 이 시장에서 경험을 쌓기 아까울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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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과 연결해서 질문을 하다 보니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질문과 강의 내용을 매칭시켜 가면서 복습을 해보니
머리 속에서 맴돌기만 했던 강의가 조금씩 내 편으로 옮겨 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월부의 많은 선배님들이 질문을 많이 하라고 한 이유를 알게 되었고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것 같았습니다.
아직은 1주택자로 0호기 매도 후 1호기 투자와 함께
일시적 2가구로 똘똘한 한채만을 생각하고
투자시기를 늦추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부자들의 자산 축척 방식처럼 월부의 시스템 투자 역시 자산을 모아가면서
결국은 근로소득과 함께 자본소득이 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
강의 마지막으로 당부해 주신 말씀이 깊이 와 닿았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생각보다 결과에 많은 영향을 준다.
나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해봐야지…. 라고 해도 될까 말까다.
내가 뭘 해야 하지? 를 꾸준히 시도 때도 없이 생각한다.
그래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
비전보드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매일 해 나가면 비전보드의 모습이 될 것이다.
나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의미 없는 결과로 다가온다.
:
매년 열기를 수강 할 때 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조금씩 나 자신이 가고 있는 방향을 바로 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25년 초반 방향성에 대해 살짝 고민 했었는데,
이번 열기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엑기스 강의 준비해 주신
너바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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