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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마감 예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나는 두번의 부동산을 매수했는데 둘다 실패하지는 않았다.
2006년 첫번째는 진짜 집을 사야겠다는 마음으로 군포에 조합아파트를 프리미엄 3,000만원을 주고 산것이었다.
그때는 입지도 역세권도 학세권도 생각하지 않고 대단지이고 브랜드라는 것만 보고 산것이었다.
이익을 남기고 팔기는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아찔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무모했다는…
2012년 첫번째 집을 팔고 무조건 강남으로 간다는 목표를 안고 재건축이 가능한 입지, 역세권, 학세권, 병세권까지 가능한 곳에 집을 샀다. 성공적이었지만 대출을 해서 좀 더 중심으로 갔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17년도에 문득 집을 하나 더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로 재미를 본 나는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만을 보기 시작했다. 이것이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다. 월세에 눈이 멀어 전세보증금 활용을 못했고 또 대출이 싫어 대출 활용도 못했다. 결국 너무 생각이 많은 나머지 여러가지 일로 인해 구매를 하지 못했다.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후회가 되는 일이다.
현재 기회가 왔다. 전세대출금도 있겠다 대출도 할수 있겠다….기회는 왔는데 도무지 어디에 사야할지 어느곳이 가격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다.
54세인 나는 작년말에 회사를 관두고 연금을 받고있다. 이 나이에 더 투자를 하는것이 맞는지 있는 자산을 잘 지키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 어떤 선택을 해야 10년후에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지 생각이 많아진다.
너바나님의 부동산 투자의 원칙을 들으면서 행동하고 버티기만 하면 분명 5~10년후엔 좋을 결과를 볼수 있을것 같은데 쉽지가 않다. 전엔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했는지..과거보다 지식은 더 많아졌는데 더 어려워진거 같다.
조모임 선배님의 만남과 두번의 강의가 더 남았다. 월부 강의가 끝나면 자신있는 나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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