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싱글투자자, 10개월만에 투자한 2호기 경험담 (3탄 - 공급 리스크 판단하기) [주토]

https://cafe.naver.com/wecando7/11440137

↑2탄은 여기!

 

법인 VS 일반

 

기존에 살고있고, 곧 만기되어 2년 신규계약 원하는 법인 세입자 vs 3년 거주하되, 투자금 1-2천 높게 받을 수 있는 일반 세입자 (대신, 입주장에 입주 예정)

 

기존 세입자인 법인 세입자가 추가로 전세복비도 들지 않고, 여러모로 편하겠단 생각이 들었지만

(거기다 복비는 지불하는 비용인데 세이브할 수 있다면 이득~!)

일반세입자와 계약해서 투자금을 1-2천이라도 아낄 수 있다면, 다음 투자까지 돈을 모으는 시간이 적게 들기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또다시 급하게 잇나 튜터님께 SOS를 보냈는데요, 튜터님께서는 공급리스크를 따져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입지분석 중 공급파트를 가장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사람이었는데요

내 투자와 연결되니 공급을 자연스럽게 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당시 제가 참고했던 글은 "승숭님의 공급 상황 한 장으로 파악하는 법" 인데요!

 

https://cafe.naver.com/wecando7/10901059

[승숭] 공급 상황 한 장으로 파악하는 법

 

글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공급을 과거장을 통해 리스크를 측정해보고,

현재 시점으로 이를 끌고오며 어느정도의 리스크가 예상되는지 판단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 글을 BM하여, 다음 3가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 투자한 지역의 20년 평균 공급량을 먼저 확인해보고, 어느정도 규모의 공급일 때 역전세가 발생하는지 확인

 

2. 대규모 공급이 있던 시기별, 투자했던 단지와 비슷한 입지, 당시 비슷한 연식의 단지의 전세가가 몇퍼센트까지 빠졌는지 확인 후, (EX. 투자 단지가 현재, 5년차 단지라면, 입주 많던 10년도 당시 5년차 단지인 05년식 단지의 전세가 하락률 확인) 역전세가 최대 얼마까지 날 수 있는지 파악

 

3. 전세 만기 시점의 공급물량과 비슷했던 시기의 전세가 하락률 파악

 

3가지 확인을 통해, 전세가가 최악의 상황에서 지금보다 10-15% 정도 빠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표로 간단히 편익과 비용을 따져봤는데요

 

 법인일반
투자금2천 세이브~!-
역전세 리스크

O

10-15% 역전세 가능성 있음 역전세 금액 세이브한 투자금과 비슷

X
잔금 리스크

O

당장 세입자 만기 한달 안남았기에 일반 세입자 대출 안되거나 맘 바뀌면 난이도 UP

X

법인세입자 아직 갈 곳 안구했고

계속 살고싶어하기에, 전세파토날 걱정X

 

다음과 같이 따져본 결과, 법인과 계약하는게 더 낫다는 결론을 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과거 시장을 통해 미래 시장을 예측하는건 불가하겠지만,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는선인지 확인하기 위해

또, 편익과 비용을 따져보며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었습니다

 

결론을 내고 튜터님께 말씀드리니, 보유나 매도 관점에서도 법인 세입자가 편리할거라 말씀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저도 법인세입자 물건을 볼 때, 사장님께서 비밀번호를 다 갖고계셔서 물건 보기도 편했거든요!

법인은 보통, 계약갱신청구권도 행사 할 수 없기도 하고요!

 

그렇게 법인 세입자와 전세계약을 하기로 무사히 마무리 했고, 이제 다음주 잔금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치며...

 

24년 가을 당시, 내년 6월까지 막연히 투자해야지라고 생각했던 제가

월부 강의의 강사님들, 아너스와의 만남의 자향 멘토님, 실전반의 두잇나 튜터님을 만나며, 2호기 투자에 스퍼트를 낼 수 있었습니다

 

1,2호기 투자를 돌이켜보면, 투자를 할 때마다 자실을 하거나, 기초반을 듣고있었지만,

주변의 인연 덕에 난관을 겪을때마다 잘 해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2년이 채 안되는 시간 동안 두 채를 투자할 수 있었던건 제가 잘했다기보단 주변 동료, 선배님들 덕임을 정말 많이 느꼈습니다

 

또, 2호기를 하며 내가 돈을 갖고만 있는 사람이었구나 를 깨달았고,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게

앞마당을 갈고닦아야됨을 알게되었습니다

 

운좋게 2호기 계약 후 월부학교 겨울학기를 듣게되며, 실전투자자가 되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벌써 겨울학기의 마지막 달이란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쏜살같이 지나갔네요

 

월부학교가 끝나고 어떤 강의를 수강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운좋게 월학을 듣든, 실전반에 가든, 기초반을 가든간에

결국엔 본질을 가지고 판단하는 실전투자자가 되는 방향일겁니다!

 

하나의 작은 경험담이 필요한 시기가 왔을 때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이돌맘user-level-chip
25. 03. 16. 21:49

와 이렇게 비용과 편익을 따져가며 결정하셨군요..!!! 본받고 갑니다... 법인과 계약하는 케이스도 생길 수 있네요 :)

엔델user-level-chip
25. 03. 18. 09:20

주토님 멋지십니다 !!

하루머니user-level-chip
25. 03. 24. 21:50

주토님 2호기 축하드립니다~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