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강임투 8리 3켜먹조 에트나] 제주바다님 4주차 강의후기 (한발짝 더 나아가기)




안녕하세요 에트나 입니다 :)

4주차 강의 시작과 함께
12월을 맞이하고
지투기초반 여정을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오니
올 한해도 마무리 해야하고


그동안 내가 어떻게 해왔는지
이제 무엇을 어떻게 더 해야할지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바다님 ☆



기회를 포착하는 투자자



'트나님 다음 임장지는 어디로 가세요?'

요즘 00이 핫하다던데 거기 가보고싶어요
튜터님이 00지역부터 가보라고 하셨어요

등 주변에서 동료분들과
꼭 나누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그러다 보니 hot하다는 지역은
앞마당으로 꼭 만들게 된 것 같고
갈때마다 동료분들을 임장지에서도 마주치며
매임예약이 엄청나게 힘들다는 것을
느끼셨을 텐데요

그때마다 사람들 이야기만듣고
쫓아가기 보다는 내가 기회를 포착하고
여기가 좋겠다 ! 하는 곳을
임장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고싶다 생각했습니다

바다멘토님 께서도 지금 핫한곳 보다도
시장을 보며 아직 기회가 오지 않았거나
덜오른 지역들에서도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잘 살펴보라고 하셨는데요

지금 오르고 있는 곳
또는 공급 물량이 없는곳
에서 기회가 있을거라는 생각에
놓치고 있는 것들이 많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잇 내 투자금에 안맞네



자꾸 좋은것 더 찾아보라고 하는데
내 투자금 너무 작고 소듕..한데
좋은 건 이미 투자금이 많이 들어
안되겠네..
에서 늘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가격네고를 하면
'그건 한다고 했을때 내가 물어볼께'
에서 끝이 나버리니

더 쉽게 포기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진짜 하고싶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무조건 안될 것 같다 포기하며 후회하기보다
시도라도 해보고 미련없이 보내주고


눈앞에서 물건이 날아가는 경험,
매도자가 물건을 거둬들이는 경험
또한 소중한 경험으로 받아들여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힘들게 사는거야 ..미쳤어 ?




이번 임장지가 본가와 가까워서
매주말 마다 본가에서
잠만자고 아침일찍 임장지로 나갔고
부모님이 제가 정말로 임장에 진심이구나
라는 것을 보셨는데요

갈때마다
주말인데 좀 쉬어야지
왜 그렇게 돈도 안되고 힘든걸 계속하니
그냥 편하게 지금처럼 살아도 되지않냐
하시면서
제가 불쌍한지 용돈까지 쥐어주십니다 ㅎㅎ

처음에는 정말..
그만할까?
이런말 듣는 것도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지금은 비록 돈이 마이너스지만 나중에는 훨씬 더 많이 벌거야 !'
큰소리 치고 나오곤 했는데요

그때마다 마음가짐을 또 새로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돈안되는 것을 하고도
나중에는 그때 그렇게 열심히 하더니 성과를 내는구나
하는 모습을 꼭 보여줘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힘들어도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한발짝 더 나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댓글


나베부자user-level-chip
23. 12. 04. 21:31

에트나님, 강의 후기 너무 좋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