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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씨가문에 입성하고 싶은
넘바다입니다.
제목부터 낯설게 느껴졌던 '레버리지'
이 책을 월부에서 추천해주지 않았으면,
선뜻 주문하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필수 과제로 읽게 돼서 넘 감사했습니다.
저희 조원분들도 이 책을 매우 좋아하셨어요.
아마 2년 전의 제가 이 책을 읽었으면,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을 것 같아요.
최근 몇 년 동안 사업가를 구상한 적도 있고,
최근 부동산 투자자로 투자 공부를 하다 보니
많은 부분에 도움을 받은 것 같아요.
책의 개요
책 제목 : 레버리지
저자 및 출판사 : 롭 무어
읽은 날짜 : 2023.12.2
총점 (10점 만점) : 9.5점
책에서 인상 깊게 본 것
▶ 사람은 상상으로 무의식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실재와 상상을 구별하지 못한다. 어떤 일을 성취하는 데 무의식이 도움을 주기를 원한다면 원하는 가치에 감정을 담아 큰 소리로 읽어라. 가상의 가치는 무의식 속에서 실재가 될 것이다. 가치를 실재라고 상상하라. 열정적으로, 자유롭게, 행복하게 그 가치를 살아내고 있다고 상상하라. (자기 방식의 삶 - 가치 p56)
▶ 소득 창출 가치와 공헌은 직접적으로 연결 되어 있다.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회피하지 말고 그 문제를 공격하여 해결하라. 그러면 당신의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부를 원한다면 더 많은 사람에게 기여하라. 행복을 원한다면 더 많은 사람을 도와라. 성장과 발전은 도전을 받아들이고 더 많은 사람을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자기 방식의 삶 - 돈 되는 사회 공헌 p75)
▶ 어떤 분야든 지식에 투자하라. 레버리지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연료는 지식이다. 성장과 발전은 지식에서 비롯된다.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은 지식에서 나온다. 당신은 단지 그 지식을 배우기만 하면 된다. 당신은 최고의 자산이다. 자신에게 가장 높은 이자를 지불하라. 자신에게 현명하게 투자하라.
(시간과 지식, 그리고 파트너십 p95)
▶ 감정을 정복한다는 것은 어떤 감정을 느낄지 미리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감정을 자극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으면 최악의 상황은 피해갈 수 있으며, 지금 자신이 감정의 불 속에 있는지, 불 속에서 빠져나왔는지 알 수 있다.
(주체적 삶을 위한 감정 조절 - 3단계 정복 p120)
▶ 압도감은 자기 생각과 감정에 완전히 지배당하는 느낌을 의미한다. 이 감정은 스스로 유도한 감정인 경우가 많다. 압도감을 극복하는 방법 다섯 단계
(주체적 삶을 위한 감정 조절 - 압도감 p125)
▶ 좌절감을 몰아내는 3단계
(주체적 삶을 위한 감정 조절 - 좌절감 p130)
▶ 피드백을 반복해서 강조하는 이유는 삶을 레버리지 하는 데 피드백 만큼 중요한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문제를 해결하고, 조율하는 데 있어서 실무자와 멘토의 피드백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준다. 많은 사람들이 리더를 올바른 해답을 내놓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리더의 역할은 구성원이 조직의 비전에 동화될 수 있도록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구성원들로부터 더 많은 피드백을 듣고, 아이디어를 총합하여 올바른 길을 찾아야 한다.
(타인의 가치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라 - 고집부리지 말고 귀를 열어라 213)
▶당신은 재능, 기술,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 적어도 특정한 한 분야에서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면, 앞서 말한 채널들을 통해 그 분야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거나 자신의 가치를 몰랐을 뿐이다. 모든 사람이 내면에 한 권의 책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 발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책에서 당신의 정보를 꺼내라. 당신의 고유한 재능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기여하고 당당하게 대가를 받아라. (부의 이동 경로 - 돈의 속도 p251)
책에서 깨달은 것
▶한쪽은 레버리지 하고 다른 한쪽은 레버리지 당한다. 나는 쭉 후자의 인생을 살았다. 근데 이 모든 것은 선택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위해 레버리지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부동산 투자자로 가는 것 외에 지금 내가 하는 일에서 레버리지를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보고 찾아야겠다.
▶시계추는 중간에 머물지 않는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오랜 생각을 뒤집는 말이었다. 해야만 하는 것, 나의 자존감과 목적의식을 부여하는 것, 매달릴 가치가 있는 것 외에는 적당히 해야 겠다.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쓰지 말고, 나의 비전과 목표에 초첨을 맞춰야 겠다. 목표를 세우고 한 번에 한 입씩 먹어라. 마감 기한에 압도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초첨을 맞추도록 해야겠다.
▶압도감이라는 감정이 스스로 유도한 감정인 경우가 많다는 글에 뒤통수를 세게 맞은 듯 했다. 그랬다. 나 스스로 압박감을 너무 많이 주고 있어서 그게 쌓이다가 번아웃이 오고 무기력이 자주 왔던 것 같다. 계획대로 하지 않으면 나는 발전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지배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난 3가지 물음을 압도감을 느낄 때마다 하겠다. 첫째,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명확히 구분하자. 둘째, 목표가 지나치게 높지 않나 되돌아보자. 셋째, 사람들이 나를 완벽하다고 생각하길 원하는가 생각해보자. 그리고 어떤 일을 완전히 끝낼 때가지 다음 일로 이동하지 않겠다. 일종의 훈련으로 생각하고 완료했을 때 느낄 성취감을 상상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내게 보상하자.
책에서 적용할 점
▶주기적으로 휴식을 계획하자. 처리 가능한 목표를 세워 마치 여행을 앞두고 속도를 내어 밀린 일을 처리하듯 쏟아붓는 시간과 휴식을 주는 시간을 번갈아 설정하자.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휴식을 취하고, 좀 더 익숙해지면 2번으로 늘리면서 과제들을 다 처리할 수 있게 해보자.
▶더이상 나 자신을 비난하지않고 고통을 가중시키거나 분노를 품지 않겠다. 자긍심과 믿음을 손상주지 않는 범위내에 변화와 성장을 위한 메커니즘으로 생각하자. 나에게 스스로 할 수 있다. 잘하고 있다고 항상 얘기해주자. 그리고 내가 하는 방법이 혹시 올바른 방법이 아닌지 되돌아보자. 그리고 더 좋은 방법을 찾아서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선시키자.
책 속에서 기억하고 싶은 단 하나의 문구
▶아무리 작을지라도 긍정적인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단단히 붙잡아라. 모든 작은 승리가 큰 승리를 이끌어낸다. 자신에 대한 칭찬과 보상 없이 과제에서 과제로, 목표에서 목표로 달려가는 것은 자멸을 자초하는 것이다. 그것은 만족을 위해 다음 목표를 찾고, 그 목표에 도달하자마자 다음 목표를 찾는 중독 상태와 같다. 끊임없이 다음 목표를 찾는 사람은 영원히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다. 지나친 성공 지상주의, 남에게 뒤지지 않으려는 욕망은 당신을 공허함과 허탈감에 빠드릴 것이다. 성공 중독에서 벗어나라.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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