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먀먀둥이 독서후기] 세이노의 가르침


작성날짜

Mar 18, 2025 7:12 AM

요약

원메시지

한 번 사는 인생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키워드

#부와 가난

#일과 삶

 

 

목차별 요약

📍1장 :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 :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어 내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뼈때리는 조언을 해주는 챕터입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때 1부에서 너무나 깊은 감명을 받았었던것이 기억납니다. 말그대로 팩트로 못났던 제 자신을 때려주셨는데 정말 너무너무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2장 :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 진짜 자수성가한 부자가 알려주는 돈과 부, 가난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 부자의 현실에서 통하는 돈버는 방법, 진짜 부자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등 평범한 우리가 전혀 상상치 못한 내용들을 알려줍니다. 이 챕터를 읽으면서 3년동안 돈공부를 하면서 배운 돈과 부에 대하여 많이 공감했습니다. 가난이 세습되는 이유, 가난한자의 특징, 우리 부모님이 가난한 이유,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현실적이면서도 뼈를 마구 때리는 조언들이 젊은 청춘들에게 많이 와닿을것 같습니다. 저또한 이책을 처음 읽을때 이부분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세이노님의 말이 너무 강해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에고(자존심)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받아들인다면 내주변의 그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현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3장 :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 세이노님의 개인적인 성향이 많이 담겨있는 부분인데요, 이곳에서도 삶에 대해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제가 20대때 이 책을 처음 읽었는데요, 방황하고 있을때 삶의 지혜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챕터입니다.

 

 

 

책을 읽고 남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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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느낀점 오랜만에 세이노님의 책을 읽고 정신무장과 마인드셋팅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재독한것은 초독때이후 처음인것 같은데, 상황과 환경이 바뀌다보니 읽히는 내용도 조금은 달랐던것 같습니다. 초독때는 ‘돈’과 ‘재테크’에 포커싱이 되어있었다면 지금은 ‘일’과 ‘삶’에 대해 좀 더 많은부분이 와닿습니다. 현명하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부분과 일을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책을 읽고 내 삶에 적용할점

<장기>

1. 일의 대가는 질로 따질것 : 어떤 일을 하든 ‘질적’으로 세상이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겠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하찮게 여겨지는 일일지라도 말입니다. 또한 부자가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일을 성공으로 가져오는 보상의 수레바퀴는 항상 천천히 돈다는것을 깨닫고 꾸준히 노력을 집어넣어야겠습니다.


 

2.스트레스를 받을 때 :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낀다면 원인을 찾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원인을 뿌리뽑는다. 정면돌파 하여 두려움에 맞서는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길이였습니다.


 


 


 

<단기>

1. 일을 할 때 실수하지 말라 : 무슨일을 하든 실수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모든 세세한것을 적어놓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책상위에 붙이고 그 일을 할 때마다 확인하라고 세이노님이 말합니다. bm 하겠습니다.


 

2. 일을 더 잘하는법을 찾는것 = 부자로 사는 법을 찾는것과 일맥상통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더 잘하기 위한 방법을찾아야겠습니다.


 

3. 의사를 고를 때 : 건물이 화려하지 않고, 의사가 나이가 좀 있으면서 사치하지 않는 사람을 고르고, 한의사의 의견도 들어보는것을 고려해볼것, 그리고 불친절할수록 말을 더 많이 걸고 물어것

 

책 내용 및 내 생각 정리

📍뭘 어떻게 해? 피보다 진하게 살면 되지

1장 :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

📍 39 스트레스의 뿌리를 없애라 왜 스트레스가 생기는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문제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인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다. 스트레스는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생기는것이다. 왜 문제가 안풀리는걸까? 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왜 모르는ㄱ? 책도 안읽고 공부도 안하기 때문이다. 왜 공부를 스스로 안하는가? 게으르기 때문이며 스스로이ㅡ 판단과 생각을 우물안 개구리처럼 최고로 여기기 때문이다.(중략)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벼드는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문제는 그대로 남겨둔 채 그 문제로 인하여 생긴 스트레스만을 풀어버리려고 한다면 원인은 여전히 남아있는셈 아닌가. (중략)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역시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채 뽑아버리는것이다.

>>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낀다면 원인을 찾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이책을 처음 읽은 4년전보다 내 마음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많이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원인을 뿌리뽑는다. 정면돌파 하여 두려움에 맞서는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길이였습니다.


 


 

📍 53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이 책의 핵심 메시지가 담김) 살다보면 해도해도 아무것도 안될것같이 보일 때가 있다. 어떠한 대아도 보이지 않아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은 절망적인 때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이러저러하므로 5년후, 10년후에도 이러저러 할것이기에 희망이 없다고? 너무 계산이 빠른것 아닌가?

부자가 되려면 미래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절대,절대,절대 안 된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마라. (중략) 그러므로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일인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절대로 ‘내가 이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 하는 따위의 생각은 추호도 갖지 말라. 그것역시 미래방정식에 현재의 시간을 대입시키는 어리석은 짓이며, 패자들이 즐겨 사용하였던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뭘 하든지 간에, 미친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대에야 비로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주기 시작할것이며 조만간 그 빗장 너머에서 비치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당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현재로 가져와 connect the dots을 하는것이 성공으로 가는 방법이라고 배웠씁니다. 세이노님도 똑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안될것부터 생각하는것이 아닌, 그것을 이루기위해 지금 해야할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부자의 습관을 길러야 겠습니다.


 


 

📍140 무슨일이든지 더 잘하는 방법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일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 잘, 더 효율적으로, 더 완벽하게 일을 하는 방법이 있다는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중략)

자, 일을 좀더 잘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첫째, 어떤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내라. 나는 같은일이 수개월동안 반복되면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 것일까?”를 생각하며 더 좋은 방법을 찾아 개선하려고 무지무지 애를 쓴다.

둘째, 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하여라. 전혀 모르는 분야라면 밤을 ㅐ워서라도 인터넷을 ㅏㅌ샅이 뒤져 관련 지식을 공부하라.

셋째, 실수하지 말라. 모든 체크리스트를 반드시 만들어 책상위에붙여놓고 그 일을 할 때마다 확인하라

넷째, 효율적으로 일해라.

다섯째, 그 일을 미리 해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라. 직장인들이 상사를 잘 만나는것은 정말 행운에 속한다. 나는 경력사원을 뽑을때 그가 예전 직장에서 누구 밑에서 일을 배웠는지, 그 상사는 어떤사람이었는지를 반드시 묻는다.

“훌륭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의 차이는 불과 한 발자국의 차이다” 나폴레옹의 말이다. 하지만 일잘하는 사람과 어리석게 일하는 사람 차이는 한발자국이 아니다. 그것은 부자가 될 사람과가난하게 살 사람의 차이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 무슨일을 하든 실수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모든 세세한것을 적어놓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책상위에 붙이고 그 일을 할 때마다 확인하라고 세이노님이 말합니다. bm 하겠습니다.

>>일을 더 잘하는법을 찾는것 = 부자로 사는 법을 찾는것과 일맥상통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더 잘하기 위한 방법을찾아야겠습니다.


 


 

📍166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결국 몸값의 핵심은 무슨 일을 어느정도로 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몸값이 비싸지도 않고 부자도 아니라면 제일 먼저 투자하여야할 대상은 부동산도 아니고 주식도 아니다. 자기 투자를 하여 당신을 비싸게 만들어라. 그래야 몸값이 올라간다. (중략) 노력이란 당신이 좋아하는것을 더 많이 하는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런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어하는것을 더 많이 하는것을 의미한다. 그렇다. 노력이란 싫어하는것을 더 열심히 하는것이다. 좋아하는것을 더 열심히하는것은 노력이 아니라 취미생활일 뿐이다. 노력하라.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되지만 그 보상은 당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짐을 명심하라.

>> 뼈를 때리는 문장입니다.. ‘노력이란 싫어하는것을 더 많이 하는것을 의미한다’ 너무나와닿는 말입니다.


 


 

📍182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일하라

어느직업을 가졌든, 세상으로부터 더 많은 경제적 대가를 얻어내려면 그 대가를 결정하는 세상이 무엇을 원하는지 ★ 알고있어야한다. 세상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도모른채 자기최면에 빠져 살게 되면 돌아오는것은 실패와 좌절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한자들의 대부분은 세상이 원하는것은 무시하면서 실패의 책임과 원인을 세상에 돌린다. (중략) 명심해라. 성공한자들은 어떤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과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다. 절대 세상속에서 핑계를 찾지 않는다는 말이다. (중략) 이제 무슨일을 하건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하여온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 이것또한 팩트를 때리는 말입니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노력을 해야합니다. 얼마전 읽은 소득혁명이란 책에서도 ‘덕업일치란 허상이다’라는 말을 강조하며 내가 잘하는 일을 하면서 소득을 얻는것이 먼저라는것을 강조했었습니다. 정말인지 하기싫지만 해야하는을 꾸준히 잘하는 사람이 성공하는것 같습니다. 세이노님이 성공의 핵심을 알려줍니다.


 


 

📍192 일의 대가는 질로 따져라

그당시 내가 알게 된 원칙 몇 개 : 남들이 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 절대 오늘의 이득에 눈이 멀면 안 된다는것, 부자들은 끼리끼리 산다는 것, 한명의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 주변의 모든 부자들도 언젠가는 내 고객이 된다는것. (중략)

자기 몸값은 그렇게 높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막노동을 하여도 최선을 다해 제대로 해라. 당신이 일한 대가에 대한 법칙 두 개가 있다.

첫째, 당신이먼저 보여주지 않는 한 국물도 없다. (중략) 그냥 편하게 일하고 조금 벌겠다고? 뭐 그렇게 아등바등 살 필요가 있겠느냐고? 좋다. 그럼 당신은 당신 생각대로 그냥 계속 살아라. 아무도 안 말린다. 단 조건이 있다. 절대로 부자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왜냐하면당신은 평생 가난하게 살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둘째, 보상의 수레바퀴는 언제나 처음에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에는 시간이 소요된다. (중략) 부자가 아니라면가진 것은 몸과 시간밖에 더 있겠는가. 그것들을 바쳐 일의 질을 높여라. ,

>> 지금 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고 바꾸고 싶고, 돈을 원한다면 명심해야할 이야기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 ‘질적’으로 세상이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겠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하찮게 여겨지는 일일지라도 말입니다. 또한 부자가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일을 성공으로 가져오는 보상의 수레바퀴는 항상 천천히 돈다는것을 깨닫고 꾸준히 노력을 집어넣어야겠습니다. 1부에서 세이노님이 말씀하시는 맥락들이 모두 이어지며 일치함을 느낍니다.


 


 

📍204 좋아하는 일이라고 섣불리 하지 마라

그 좋아하는 일의 경제적 가치를생각하고 자신이 그 일을 남들보다 얼마나 더 잘할 수 있는가를 반드시 생각하라.

>> 이것 또한 현실적이고 팩트를 때리는 말입니다. ‘경제적가치’와’나의 능력’두가지 측면에서 객관적으로 봐야합니다.

 

📍237 장사나 사업의 아이템

사람들이 장사나 사업을 꿈꾸는 이유는 봉급생활자보다는 많은 수입을 얻고자하기 ㅐ문일 것이다. (중략) 그때 백만장자들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하게 된 일’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그 일을 사랑하고 즐김으로써 ‘능력과 적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일’로 바꾸어버렸다고 했었다. (중략) 그것은 남들이 불편하다고생각하는것을 편리하게해줄 수 있는 것이어야하며 그게 저절로 당신눈에 들어와야한다. (중략) 가장 중요한것이 있다.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이 우선인 경우 그 장사나 사업은 틀림없이 망한다.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 고객을 기쁘게 하는것이 그 비결이다. 매일 매시간이 고객을 미소짓게 하는 시간이어야한다.

>> 중요하지만 어려운내용입니다. 서정진회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중, ‘자기주변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모든일을 할 수있다’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결국 스스로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지가 중요하다는 내용같습니다.

>>사업의 아이템은 ‘경제적가치’와 ‘나의 능력’ 두가지측면에서 고려해야하며 그것은 ‘돈’이 우선되는것이 아닌 ‘고객을 기쁘게 하는것’이 우선시될때 성공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얻습니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317 젊을수록 돈을 아껴라 

수입에 비해 가장 많은 지출을 하고 싶은 시절이 있다면 그것은 젊은시절일것이다. 그러나 명심해라. 당신이 돈많은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수입에 비하여 가장 많은 저축을 가장 악착같이 하여야 할 때가 바로 그시절이다. (중략) 30대에 1억원을 모으는데 들어가는 노력은 40대에 1억원을 모으는데 들어가게 될 어려움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돈 쓸곳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중략) 물론 여기서 갈등이 생겨나게 된다. 찬란한 젊은날들의 그 아까운 청춘을 돈을 모으는데만 집중하여 살다가, 즐길 수 있는 시간 다 지나간뒤 죽기직전에 부자가 되면 무엇하겠는가. 하지만 찬란한 젊음이라는것을 '제딴에는 찬란하게' 보내면 보낼수록 중년 이후에는 처진 어깨를 감수하여야 할 것이다. 젊었을때 신나게 노는데 돈을 다 써버리고 늙어서 돈도 없이 비참하게 되는 경우는 왜 생각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젊음을 즐기면서도 부자가 되려는것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다 잡으려는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

(중략) 부자로 살고 싶다면 젊은시절에 철저하게 돈을 움켜쥐어라.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결혼식도 간소하게 하고 모든 허례허식을 물리쳐라.

(중략) 신혼부부들에게 주는 경고 : 비빌 언덕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면 결혼 후 5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그 시기에 돈을 모으지 못하면 당신들은 평생 부자가 되기 힘들다. 혼인 비용을 최대로 줄이고 현그을 보유해라. 가구도 가장 싼것으로 장만하고 그 어떤것이건 간에 중고 물품도 고려하여 보라.

(중략) 젊은시절에 돈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개개인의 선택일 뿐이다. 다만 내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당신이 특별한 재능도 없는 보통 사람이라면 당신 호주머니에 돈이 쌓이는 법칙은 단 하나라는 사실이다. "먼저 몸값을 올려 나가면서 최대한 절약하고 최대한 먼저 모아라. 그러면 먼저 쌓일 것이다." 그 쌓인 돈이 부자가 될 종잣도이 된다. 젊었을때 놀것 다 찾아다니고 즐길 것 다 찾아다니며 카드를 긋고, 쉴 것 다 찾아먹는 사람들이여. 당신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삶을 살았던 덕분에 부자가 된 사람들이, 당신들과 별다를 바 없이 젊음을 보냈던 사람들은 절대 아니라는것을 기억해라. 명심해라. 당신이 생활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다음 시 구절이 당시의 마음을 송곳처럼 찌르게 될 것이다.

뭘했니? 여기 이렇게 있는 너는, 울고만 있는 너는. 말해 봐, 뭘 했니? 여기 이렇게 있는 너는. 네 젊음을 가지고 뭘 했니?

>> 세이노님의 가르침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절중 하나입니다. 처음 읽었을때처럼 여전한 감동을 느낍니다. 이책을 처음 읽었던 27살 겨울, 돈이 없는것을 원망했었습니다. 돈에 대해 몰랐고 잘못된 태도를 가지고 있었었습니다. 그때 월부에서 재테크를 배우면서 돈에 대한 태도를 완전히 바꾸고 돈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년이 넘게 지났습니다.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니 돈에 대한 태도에 대해, 젊은시절의 찬란함과 돈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은것 같습니다. 악착같이 절약하며며 28,29,30살을 보냈는데 그시기가 결코 찬란하지 않았던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돈과 자본주의에 대해 공부했고, 돈이 중요하지만 삶에서 추구하는핵심가치관이 아님을 깨달았고, 절약을하면서 목표에가까워지는 삶을살아가면서 내면적 성장을 해나갔고 더 좋은, 더 나은사람이 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있고, 나아가 주변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327 변화가 없는 삶은 불행하다

행복은 우연히 찾아오는것이 아니며 외부 요인에 의하여 좌우되는것도 아니고 순간순간 충분히 몰입할때 찾아온다.

>> 책을 읽으면서 몰입하는 그 1시간, 회사업무를 몰입해서 끝냈을때의 시간에서 행복이 찾아옵니다.


 


 

📍383 부자에 대하여

물론 부자들이, 많은것을 돈으로 계산하는 습성이 있는것은 사실이다. 왜 그럴까?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에서일까? 아니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경제의 습성부터 배워야 한다. 내가 묻는다. “경제를 배우라는 이유는 무엇인가?” 돈을 더 벌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선택을 현명하게 하기 위함이다. 같은 재화를 갖고서 얻을 수 있는 가치들을 비교 선택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중략) 부자는 돈독이 들어 부자가 된 사람들이 아니다. 무슨일을 하던간에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다른사람들과 차별화를 가져올때 부자가 태어나는것이다.

>> 돈으로 많은것들을 계산하려는 부자들의 습성은, 선택을 현명하게 하기 위함이다.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424 좋은 의사를 만나는 법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의사 선생님’을 만나려면 무엇을 고려해야하는가.

첫째, 무엇보다도 먼저 건물 자체를 보아야한다. 나는 시설이 화려한곳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실내에 수입대리석이 붙어있는 병원들은 건축비를 적정 이상으로 사용하였으면서도 적자가 난다고 징징 우는곳들이거나 건축비를 빌미로 뭔가 구린내나는짓거리를 한 곳일수도 있다. (중략) 화려한 병원일수록 수술을 권한다는것을 나는 누구보다도 잘 안다. (중략) 명심해라. 어떤 의사의 글이 언론에 자주 나온다는것은 그 병원 측에서 보도자료를 돌리거나 기자들과의 친분을 이런저런 방법으로 유지하기 때문일수도 있다는 것을

둘째, 의사 개인의 소비취향이다.

셋째, 의사의 나이를 보아야한다. 젊은 의사를 나는 별로 신임하지 않는다. 의사는 기본적으로 임상경험이 많아야하는데 당신이 만난 의사는 수련기간동안, 당신과 똑같은 질병을 ㅏ진 환자를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의사일 수도 있다. (중략) 적지 않은 의사들이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것도 염두에 두어라.

넷째, 의사 앞에서는 말을 많이 하고 많이 물어보아라. 의사들 중에는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학교 모범생 타입이 꽤 많다는것을 염두에 두어라. 불친절하게 비쳐지는 의사들중에는 정말 실력은 있지만 성격상의 이유로 인해 사회적으로 다정다감한 행동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의사들에게는 환자가 먼저 말을 많이 걸고 물어봐야한다.

다섯째, 자기만의 비법이 있다는말을 하는 의사는 양의이건 한의이건 모두 절반은 도둑이라고 생각하라. 어느 한 의사만 알고 있는 비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여섯째, 중병일 경우 절대절대 어느 한의사의 말만 듣지는 말아라. 반드시 두군데 이상의 비슷한 임상경험을 가진 다른 의사들의 의견을 들어라.

일곱째, 첨단 검사시설이니 뭐니 하는것도 좋지만 한의사 의견을 들어보는것도 시도하라.

여덟째, 자격증을 구분할줄 알아라.

아홉째,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도 있다.(나이롱환자..)

열번째, 가족중 누군가 특이한 병에 걸렸지만 당신이 만난 의사는 그 병에 대해 교과서에서 한 페이지 정도 배운 것이 갖고있는 지식의 전부일수도 있다. 그정도 지식은 당신 역시 찾아볼 수 있는것임을 믿어라.

열한번째, 특수 클리닉 간판에 지나친 신뢰는 갖지 마라.

끝으로 부모님이 중병에 걸렸을 때는 반드시 역할분담을 해라.

정확하게 병의 원인이 드러나지 않은 경우에는 무조건 대형병원으로 가야하고 그곳에서 가능한 경험이 많은 의사의 진료를 받아라.

>> 건물이 화려하지 않고, 의사가 나이가 좀 있으면서 사치하지 않는 사람을 고르고, 한의사의 의견도 들어보는것을 고려해볼것, 그리고 불친절할수록 말을 더 많이 걸고 물어것


 


 

📍외로움을 즐겨라

외로움은 그 어떤 목표이든 간에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수없이 겪었을 통과의례이다. “내가 도대체 이렇게까지 하며 살아야하나?” 하는 회의감마저 불러일으킨다는것을 나는 경험으로 안다. 그래서 나는 장담한다. 만일 당신이 어떤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과정을 이미 시작하였거나 시작하려고 한다면 이제 곧 문득문득 외로워질 것임을. (중략) 그러므로 이제는 고독과 외로움을 친구로 삼아라. 당신이 외로움에 징징거리며 질질 짠다면, 적어도 당신이 꿈꾸는 어떤 목표는 이미 물건너간것임을 알아라. 부자가 되려면 외로움을 이겨내야한다. 외로움은 언제나 고통을 수반한다. 외로움의 고통을 즐겨라 그 고통없이 부자가 되는 테크닉을 나는 모른다.


댓글


주유밈user-level-chip
25. 03. 18. 19:16

먀먀님 바쁘실텐데 책도 읽고 후기까지 쓰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부루주아user-level-chip
25. 03. 18. 22:05

둥이님 글보고 반가워서 들어왔씁니당! 벌써 700페이지 읽으시고 꼼꼼한 후기까지 작성해주셨네요! 저도 다음달 돈독모 신청해서 부지런히 읽으려구요. 얼마 안남으셨을텐데 순산까지 화이팅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