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21기 53조 빛과소금] 부자는 위기 속에 나온다

서투기 2강에서는 권유디님께서 투자금에 맞는 단지 찾는 법과 ㅇㅇ구에 대해서 자세히 분석 해주셨습니다. 더불에 FAQ도 진행해주셨습니다.

저는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기본 개념조차 부족한대요. 서울에서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와 수요는 꾸준히 있다는 것. 아무리 언덕에 있어도, 나홀로 단지라도 강남 1시간 이내라면 가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왠만한 아파트는 다 가치를 지니고 투자 가능하다는 것!

몇 달째 수업을 듣지만 이번에도 재차 반복하여

<지금은 너무 깊은 고민보다는 투자로 행동할 때>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해주셨는데요, 1등을 뽑기위해 비교평가로 머리가 지끈했는데 너무 1등 뽑기에 매몰되기보다는 앞마당이 3개 있다면 그 중에서 적당한 것을 골라 투자를 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좋다 싫다가 아니라 더좋다 덜좋다..!!를 항상 생각하며

특히나 기억에 남은 부분은

이미 올라간 것에 미련, 아쉬움 말자입니다.

투자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자본을 쌓아가는 것이며 가장 기본 원칙 - 싼 것에 투자하라, 싸지 않은 것, 오를 것 같은 건 쳐다도 보지 말기-을 항상 명심하겠습니다.

뉴스에서 하는 말에는 흔들림이 없지만 가격이 움직이고 있고 불과 몇 주전에 보던게 이제 내 투자금을 벗어나는 것에 멘탈이 조금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투자자 마인드가 아닌 내집마련의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구축, 계단식, 언덕에 있는건 마냥 싫다고 이 돈으로 이런 단지에 사는것에 현타가 왔는데 투자자라면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매가 보다는 전세가가 중요하며 수익이 더 큰 것에 투자하기. 약점 있는 단지 또한 전세가는 비슷하기에 좋은 공략법이라고 알려주셨는데요 진정한 투자자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달에 적용할 점은 약점 있는 단지를 리스크업 하여 시세 트래킹을 해 볼 예정입니다. 전세가 흐름 느껴보기.

투자를 해도 저희는 전세를 주어야하기 때문에 역전세에 대한 불안함이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하여 공급과 전세가 개념을 이용하여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평균회귀에 대해서도 새로이 알게된 개념이라 새로웠습니다.

부자는 위기 속에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들이 두려워하고 공포에 있을 때 용기를 내고 행동한 사람이 결과를 얻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