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서투기를 재수강 하다보니 수강 컨셉을
첫 수강과는 변화된 시장에 대한 내용 파악,
첫 수강 때 어려웠던 내용에 대한 복습. 이렇게 맞추면서 듣게 되었는데요
이번 2강에서는 첫 수강 때
도무지 어려워서 이게 뭐야. 라고 했던 부분에 대해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라고
그동안 나름 성장해온 제 자신을 다독이면서 들었습니다.
느리지만 차곡히 성장하고 있구나,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야겠구나 생각하며 2강 후기를 시작합니다.
I A지역의 입지 분석
사실 A 지역은 현재 제가 가진 투자금으로는 약간 후순위로 보고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2강 처음부터 끝까지 유디님이 말씀하신
‘약점을 가진 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에는 최상의 지역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역세권이지만 구축 VS 비역세권이지만 신축
월부에서 와서 신축은 투자금액이 너무 많이 드니까
난 무조건 구축을 해야겠구나.
근데 구축 중에서는 가장 좋은 단지를 해야 하니까
되도록이면 상급지, 그리고 역세권 구축을 해야 겠구나 하고
좋은 구축에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자모님 강의에 이어 유디님의 강의까지 듣고 나니
무조건 조건 좋은 구축이 답이 아니라
약점이 있는 신축까지도 범위를 넓혀서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A지역은 신축 또한 제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다보니
나도 잘 찾으면 신축, 또는 준신축까지도 가능하겠다는 가능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I 학군지에 대한 생각 Upgrade
사전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학군지는 중학교 학업성취도율 숫자 체크,
그리고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로 선호도 체크 정도, 거기에 약간의 내 생각 플러스
정도가 다였는데
이번 강에서 유디님이 수능 선택과목 폐지가 되면서
학군지에 대한 바뀐 관점을 다시 짚어 주셨습니다.
내 아이가 혹시 특목고에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일반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더라도
전반적인 학업 분위기가 좋아 좋은 대학교를 보낼 수 있는 곳.
We are the World~~~~~~
이런 분위기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수치상으로 나와있는 성취도율 외에도
전반적인 지역 분위기를 더 면밀히 파악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적용 할 점★
학업 성취도율, 초등학교 학생 수 체크 외 다른 입지 요건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학업 분위기 체크해 보기
단임, 매임 시 학업 분위기도 가늠해 보고 부사님께도 직접 확인해 볼 것
I '공급' 특강 리마인드
서투기를 처음 들을 때 유디님이 그 때도 마치 특강처럼 공급 부분에 대해 강의해 주셨는데
그 때 무릎을 탁 치며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부분만 200% 수강 했음)
(유디님 투자 관련해서는 뭔가 학자 같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직 계시는 분 같음…)
솔직히 그 때는 대략적인 감만 왔지
2번을 들어도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는 100% 다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공급' 특강으로 리마인드 해주셔서 이제 8~90%는 이해가 갔습니다.
(나머지 1~20%는 실제 투자하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될 거 같아요…)
‘평균 회귀’ 개념이라던가,
현재 시장의 흐름이 단순 공급-수요의 절대적인 양을 무시하는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그리고 상승 기간에 따른 앞으로의 상승 또는 하락 기대 까지.
사실 상승 기간에 따른 앞으로의 상승, 하락 기대 부분이 살짝 어려웠는데,
이 부분은 유디님이 하라고 하신 전세가 트래킹을 하면서 감을 잡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적용 할 점★
전세가 붙는 시기 포착(?)을 위해 내 앞마당에서의 트래킹 단지를 10개 정도를 늘어놓고
최소 2주 간격으로 전세가까지 날카롭게 트래킹한다.
유디님이 앞마당 3개 정도 있으면 그 안에서 투자해도 된다고 했으니까
이제 곧 6개의 앞마당이 생기는 나는 그 안에서 투자한다.
I 투자는 교통사고 처럼 다가오는 것.
슬슬 부동산 공부를 한지도 1년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
제일 불안하고 걱정되는 건,
이렇게 나의 1년을 투입했는데, 용기가 나지 않아 결국 투자하지 못할까봐. 입니다.
유디님은 3년을 말씀하셨습니다.
마치 자격증 공부와 같다고.
아직 1년 정도만 지났으니, 나도 3년을 채우면 내가 직접 고르는 것이 아니라
투자할 단지가 내 눈앞에 나타나 줄까? 하는 희망 회로도 돌려봤습니다.
나… 치이고 싶어.
투자라는 교통사고에.
나도 열심히 투자 단지를 찾겠지만,
투자 단지가 나를 찾아오는 그 날을 위해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다시 2주차를 마무리 하고 3주차로 갑니다.
3주차 컴온~~~
투자 단지 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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