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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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실전준비반 4강 너나위님 오프라인 강의 후기_내가 너의 멘토가 되어줄게👩‍💼👨‍💼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오늘은 벌써 실준의 마지막, 4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바로 나의 실준 2번째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게 한 강력한 동기,

(저를 월부에 오게 한 장본인) 너🧡나🧡위🧡 님을 드디어 영접했던 날이기도 하지요.

 

너나위님과 함께 한 실준 61기 1조 [엄마의 마음으로 임장ㅎ1ㅓ야조] 사진으로 먼저 시작합니다.

앞으로 길에서 너나위님을 만나면 W 암호를 대주세요

 

 

知彼知己 百戰不殆 (지피지기 백전불태) - 현재 나의 상태 점검, 

과연 나는 6개월 전과 달라졌는가?

 

지난 4월 저의 월부 강의 첫 수강 실전반에서의 상태는 ‘모른다(질문을 못한다)’ 였습니다.

6개월이 지난 후 나의 상태는?

아직은 모른다 일 때가 많지만 그래도 안다, 아는대로 한다도 몇번씩 왔다갔다 하는 거 같습니다.

계속 모른다인 상태에 머무르면서

혹시라도 내가 안다 또는 아는대로 한다, 반복한다를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수시로 이 장표를 꺼내서 메타인지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 투자의 각이 나온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느끼고 싶다 그 기분…)

 

 

잃지 않는 투자

 

월부에 오기 전 저는 주식 투자자 였습니다.

이번 달 돈독모 책이었던 보도 섀퍼의 ‘돈’을 읽어보니 

사실은 투자자라기보다는 투기자에 더 가까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외치며,

은행에서 투자성향 테스트를 할 때마다 ‘공격적인 투자자형’ 이라는 결과에 왠지 모르게 뿌듯해 했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월부에 와서 망하지 않고 오래 가기 위해서는

잃지 않는 투자가 무엇인지를 배웠었고, 그 때 너나위님 말씀처럼 책상에 붙여두고 있었습니다.

 

과거의 나는 잊고,

이제 투자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투자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투자 이후 시나리오 - 전세 상승을 중심으로.

 

현재 저의 목표는 내년 상반기까지 1호기 투자. 이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투자 이후 내 투자를 지켜내기 것인 것을 

이제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매매와 전세의 상승, 하락 케이스에서 어떻게 대처를 할지,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할지를 

다시 한번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6개월 전의 나는 이 시나리오가 좀 어렵고 와닿지 않기도 했는데

 지금의 나는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를 이해도 되고, 희미하게 나마 계획도 그려볼 수 있었다. 야호!)

 

 

저평가 : 절대적 저평가, 상대적 저평가

 

서울의 PIR을 활용하여 서울의 저평가 여부를 확인하고

또 서울의 PIR을 기준으로 지방의 저평가 여부를 변별하는 너나위님의 투자 노하우를 알려주셨습니다.

(절대로 놓치지 말 것!)

 

저도 하는 일의 특성상 이게 왜 그런지를 데이터로 분석해보고 비교하는 걸 좋아하는데,

너나위님의 경험과 쌓인 데이터로 검증해 주셔서 너무 재밌었고,

이런 노하우를 레버리지 해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다니 감사했습니다.

이런 좋은 환경을 활용해서 더이상 엄한데서 헤매지 말고 

저평가로 확증된 이 시장에서 제발 A단지냐 B단지냐 하지만 말고,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아는 지역이 많다는 것의 의미 

 

돈을 더 버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앞부분의 강의를 들으면서는 그럼, 서울에서는 아무거나 사면 그냥 다 오르나?

앞마당 만드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든데, 그러면 적당~히 괜찮은거 발견하면 일단 사두면 되나?

라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명백한 해답을 내려주었습니다.

 

사실 그러면 대체 어디까지 내가 아는 지역을 늘려서 투자를 해야 할지는

아직 명확하게 정리가 되지는 않지만

지금보다 더 앞마당을 꾸준히 늘리고 있으면,

그리고 저평가 기준에 들어오는 단지가 여러개 내 눈에 띄게 된다면

그 때 비로소 투자각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아는 지역을 늘려가야 겠습니다.

 

 

아파트로 돈 버는 법 - 나위님, 또 울어요? 

 

아파트로 돈 버는 법을 4가지 케이스로 정리해 주셨는데요.

결국 우리가 가야할 길은 가치성장 다주택 입니다.

가치성장 다주택 D씨 부부의 사례를 듣는데, 듣는 것 만으로도 참 힘에 부치는 느낌이었습니다.

함께 공부하고 있는 대부분의 월부 수강생들도 아마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요즘 4만보씩 걷는 임장 다녀온 밤에 다리가 아파서 눈물이 나기도 하고,

과제하느라 줄어든 수면 시간 때문에 회사에서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맘놓고 약속 하나 잡는 것도 큰맘먹고 잡고 있거든요.

 

너나위님이 몇일 전 월부콘에서 투자금을 8천만원 가진 25세의 청년을 만난 얘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투자금이 얼마 없기에 앞으로 그 청년이 가야할 길이 그려지는데,

본인이 해 봤기에 그 길이 얼마나 힘들지를 안다고 말씀하시면서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저 또한 그 얘기를 들으면서 먹먹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막막하기도 한 기분이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그 힘든 과정 속에서도 결코 목표한 바를 잊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봐야겠다고 다짐도 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쓸 수 있는 무기들이 있습니다.

인맥, 체력, 정신력, 돈 이 네 가지 입니다.

이 4가지는 상호보완적 성격을 가지는데,

사실 인맥(부모님 포함)이 있거나 또는 돈이 있으면 나머지는  다 없어도 되요.

근데, 이게 없으면 체력, 정신력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인맥은 제가 해드릴게요"

 

 

인맥은 제가 해드릴게요 란 이 말이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강의 중간 중간에 저희에게 수강생분들이 아닌 후배님들~ 이라고 해주셔서 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너나위님의 진심이 아깝지 않도록

힘들지만 꾸준히 아는 지역을 넓혀서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꼭 투자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 수강하는 실준반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10월이 나의 투자에 더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겠습니다.

실준 61기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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