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집마련 중급반 2기 39조 투자샛별입니다. 이번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는 제가 월부 생활하면서 잊지 못할 강의가 될거 같구요, 3주간 성장했구나라는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간단하게 조장소감글 적어봤습니다.
조장은 무조건 지원해!
저에게는 월부 선배이자 회사 동료인 형이 한명 있습니다. 제가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게 있을 때마다 좋은 길로 인도해주는 정말 감사한 형입니다. 어느날 제가 다음 강의로 내집마련 중급반을 들으려고 한다고 말했고, 그 형은 "너 그동안 기초강의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조장으로 신청해보는게 어때? 운이 좋으면 실전반에 갈 기회도 얻을 수 있고, 많은 걸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야!" 저는 실전반에 갈 수 있다는 말에 혹했고, 그 길로 조장에 지원해서 결국 첫 조장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긴장 뻘뻘 조장 활동..
조장은 처음이였기 때문에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처음 만나는 조장분들과 반장님하고는 어떻게 지내지.. 다들 실력도 좋고 경험 많으신 분들일텐데 아무말 못하고 조용히 있겠다.." "내가 조원분들한테 드릴 수 있는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한데 내가 감히 조장으로서 활동을 할 수 있을까.." 등등 별의별 걱정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첫 조장모임, 조모임은 정말 떨려서 무슨 대화를 할지 적어가는 등 준비를 좀 했던거 같습니다..ㅎㅎ
너무 착하고 좋은 반장님, 조장님들, 조원분들
이런 제 걱정들은 그냥 나의 막연한 두려움이였다는 걸 첫 모임을 한 후부터 조금씩 느꼈습니다. 첫 오프라인 조장모임때 긴장을 해서 작은 목소리로 한마디 한마디 뗐던 제 말을 다들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조금 딱딱한 분위기를 풀어주시려고 노력해주신 반장님과 다른 조장님들 덕분에 저도 웃고 장난도 조금 치면서 얘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모임때도 부족한 준비와 진행에도 괜찮다고 응원해주시고 제 말을 귀기울여 들어주셔서 힘내서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월부에서 꼭 다시 만나요!
3주간의 조장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아 이제 끝났다!"라는 느낌보다는 "아 아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건 반장님, 조장님, 조원분들과 나눴던 얘기들과 감정들이 이제는 여기서 끝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우리는 월부안에서 언제가 다시 만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성장해서 더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꼭 뵜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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