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85기 서울아파트 9채 사서 8자고치조_프릴달고] 재이리선배님과 6개월이 기대됩니당~~투자는 마라톤이닷~!!!!!!!!!

선배님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질문8개에 대한 답과 조원들의 6개월간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실,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도 막막하고, 이런 시간이 나에게 과연 도움이 될까 반신반의했다.

수익률보고서를 쓰면서 저환수원리를 분명히 열심히 들었는데도 적용도 못하고,,,막막해하는 나를 

발견하면서,,,나는 바보인가? 아니면 쉽게 꺽이는 의지박약인가 싶어…이제라도 포기할까??

발 더 담그고 힘들어하느니,,,포기해?? 이런 생각을 했더랬다.^^;

그런 내게 오늘 선배와의 시간은 빛과 소금과도 같았다…왜 월부에서 이런 시간을 만들어줬는지,,,

이제야 조금은 알수 있을것 같다.

나와 똑같이 힘들어하고 과연 할수 있을까 의문을 가지는 조원들이 생각보다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배의 걸어온 길에서 "나 또한 다를바 없이 느리고 의지박약이라 투자의 세계에 

살아남기 위해 시스템화, 루틴화했다. 내가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 만들기와 강의, 목실감이였다."

이 말에 창피해서 신랑에게 얘기도 못하고, 과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의지박약, 느림보, 멍청이라며 스스로를 자악하는 내게 아주 크나큰 위로가 되어주었다. 

선배님의 진심이 제대로 느껴지는 시간이였다.

진짜, 마음의 기술이라는 책에서도 나왔듯이 나를 자책하고 내몰것이 아니라,,,내가 좀 더 세분해서 시스템화하지 못했구나 더 루틴을 잘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줬다.

선배님의 조언을 거울삼아 나에게 잘 맞는 부분을 벤치마킹해야겠다.

선배님 사랑합니당~~얼굴도 예쁘고 젊으신 분이 마음도 이뻐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도~~3년후에는 선배와의대화에 선배가 되고싶어요~

비전보드를 더 구체화시켜서 수정해야겠어요~ㅋㅋ

다들 굿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