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주차라니,, 정말 시간 순삭입니다.
월부 조모임은 할때마다 늘 좋은 것 같아요,
똑같은 책을 읽어도 각자 느끼는 점이 다르고, 적용하는 점이 다르고,
직업군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모든것이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서로 한가지 목표를 바라보는 것이 신기하고, 가슴벅찹니다.
늘 되돌아갈때 지혜한뭉텅이를 가슴속에 넣고 갑니다.
왜 성공한 사람들이 그렇게 멘토를 중요하게 얘기하는지,
맹모는 왜그렇게 교육환경을 중요하게 여겼는지,
깨닫는 요즘입니다.
책이 아니면 이렇게 훌륭한 사람들을 어디서 만날수 있을까요/
월부가 아니면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어디서 만날수 있을까요
그동안 쓸데없는 드라마 이야기, 연예인 이야기, 정치이야기에
많은 시간을 썼던 저 자신을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묵직하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던 모임이었습니다.
댓글
운좋은가시나님 덕분에 더욱 깊이있는 조모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