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앤리치한 자산가가 되고 싶은 영리자 입니다^^
이번 실전반 2강은
용용맘맘맘 튜터님께서
‘선호도 있는 아파트 고르는 법’에 대해
강의해주셨는데요,
귀에 쏙쏙 박히는 튜터님의 정확한 딕션과
깔끔하고도 상세한 교안 덕분에
수월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필기할 게 많지 않을 정도로 꼼꼼한 교안 감사합니다!)
튜터님이 어떻게 임장 준비를 하고,
어떻게 임보를 쓰고
결론을 내리는지에 대해
경험과 예시 장표를 보여주시니
이해가 잘 되었고
‘아 나도 이렇게 해봐야겠다' 하며
BM리스트에 적어뒀습니다.
분위기임장 때 질문거리 들고 가기
저는 분임할 때마다 정말 심장이 두근댑니다.
2년 넘게 임장을 했는데도 여전히
그 시작은 설렘과 벅참으로
두근두근 합니다.
(특히 에스컬레이터 타고
임장지에 첫 발을 내딛는 그 순간!)
00년을 살아오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지역에
발을 내딛는다는 건 무척이나
설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튜터님께선
분위기 임장 전에
임장루트, 지적편집도, 나무위키를 보면서
질문거리들을 들고 가셨다고 하는데
저는 생각해보니 질문거리를 들고 간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현장 나가는 건 흥미를 느끼지만
그 준비과정에선
그저 지도에서 루트를 어떻게 짜야
효율적일까 생각하면서 짰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준비에서부터
나의 호기심을 발동하여
질문거리들을 모아 현장에서
답을 찾아보며 더 의미있는 분임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저 설레이는 분임에서
더 의미있는 분임이 되도록
질문 준비해 갈 것!
매물임장 후 꼭 결론 내기
매물임장 후 시트에서 단지별로
순위매기고 간단한 이유를 적고 마쳤는데
튜터님께선
가치가 어떤지, 가격은 어떤지
각각 위치, 현장, 교통, 수요에 대해
단지를 분석하고
가격의 전고점, 전저점과 대비하여
현재 가격은 어떠한지
결국은 투자할지 말지에 대해
‘결론’을 제대로 적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순위만 매기고 끝냈던 지난 날들을
반성하며 매달 실전 투자자처럼
임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안하더라도
차후에 복기를 통해
단지가 가치가 있는지,
어떤 선택이 더 옳을지 등
궁금증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호가 캡처본을 ppt에 모아두고
얼마나 올랐는지 비교하며
내가 세웠던 가설이 맞는건지,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이었는지 등등
검증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튜터님들은 어떻게 아시지?
뭘로 가치판단하고 맞다, 아니다로
확신해서 말씀해주시지?
저런 인사이트는 어떻게 공부해야 얻어지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와, 이렇게 복기하면서
통찰력을 기르는 거구나'하고
크게 깨달았습니다.
튜터님들도 특별한 능력이나
공식이 있었던 게 아니었습니다.
그저 기록하고 직접 복기하면서
스스로 검증을 내리며
인사이트를 가지게 되신 거구나…
동료, 튜터님께 묻거나
뇌피셜로 판단내리지 말고
내가 직접 검증하면서
나만의 데이터를 쌓아나가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오래 걸리는 일이니까
한번만에 잘되려 하지 말 것
투자생활을 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속도대로
내 몸이 안따라주면
자괴감이 들 때도 종종 있습니다.
'이정도 했는데도 왜 아직도..?'
하는 생각이 종종 들곤 하는데
오래 걸리는 일이니
한 번만에 잘되려 하지 말라는 튜터님의 말씀에
힘이 났습니다.
가치 있는 일은
너무 빨리 되지 않으니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포기하지 말기!
귀에 쏙쏙 박히는 재미난 강의해주신
용용맘맘맘 튜터님 감사합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기에 충실한 임장으로
선호도있는 단지들을 쏙쏙 뽑아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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