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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투기가 벌써 3주차에 접어들었네요.
3강에서는 양파링님이
서울-수도권 비교평가와 수지구를 파헤쳐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양파링님의 입지분석강의는
지난 신투기때도 느꼈지만
저에게 가장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도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 ‘컴퍼스’를 찍는다 개념은
생활권 분석과 우선순위 파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후기 남기며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양파링님 감사합니다 :)
그럼 3강 주요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서울-수도권 비교평가
비교평가 3단계 프로세스
- 1단계: 가치-위치+접근성 / 2단계: 가격 / 3단계: 리스크
- 서울이라고 퉁치지 않아야 하고, 랜드마크를 통해 지역 위상을 같이 체크해야 한다.
- 그 지역의 물리적 위치(변하지 않는)도 같이 체크하며 접근성 확인하자.
- 자신의 상황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입지 떨어진다면 상품성이 우선.
- 생활권 파악시 ‘컴퍼스’ 그 지역의 핵심요소를 파악하고 거기서 부터 우선순위를 파악한다.
B의 가치와 투자
현재 수지는 생활권별 비슷한 금액대 투자금이 들어가는 지역들이 혼재되어 있음
→ 반드시 생활권 컴퍼스에 따라 단지별 투자 우선순위 잘 정리해둬야 함.
마지막 부분
양파링님의 평촌 실제투자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어요.
투자생활에서 가장 치열했던 시간 중 하나였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출근전 새벽 어두운 곳을 뭘본지 모르겠지만 가보고
퇴근후 매물보고 했던 3개월의 시간들.
그리고 그런 치열한 시간 이후의
잔금을 치는 날 부사님 선물을 사며 어떤 마음이셨을까.
나에게도 그 날이 올까.
하며 두근거리면서도 찡해지는 마음입니다.
다 온 것 같은데 달아나고,
잡힐 듯 한데 아직도 아닌 시간들의 반복이
힘내자 하면서도 지치고 이 또한 반복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사진에 담긴 그 행복한 시간이
어떤 시간들의 결과인지 알기에
저도 그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달콤한 결과가 반드시 오리라 믿으며
뚜벅뚜벅 가볼게요.
오늘도 진심으로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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