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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vs 경기 비교평가 프로세스
비교 평가 시, 물론 최종적으로는 단지VS단지로 봐야겠지만 기본적인 입지 SABC를 해보았을 때 가장 헷갈리는 것이 서울 vs 경기의 입지 비교 평가였다. 그중에서도 특히 4급지 지역 간의 비교 평가였다.
예를 들어 경기도 4급지의 경우 광명, 수지, 평촌 같은 경우는 서울 4급지에 비해 교통 (특히 GBD 접근성)이 떨어지지 않고 평촌, 수지의 학군 (학업 성취율 & 양질의 학원가)에 경우는 대부분의 서울 4급지 지역을 압도한다. 환경 (백화점, 상권 형성, 연식, 균질성)도 뒤쳐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적으로 서울 4급지의 시세 (상승장에서의 상승력)를 볼 때 기본적으로 서울의 땅의 가치가 더 크게 느껴진다. ‘사람들에게 서울이라는 땅, 그 이름 자체로 심리적 프리미엄(선호도)이 존재하는 것인가?’ 라는 의문점이 들었다. 만약 그렇다면 예를 들어 4급지 안에서 비슷한 투자금으로 서울과 경기도를 단지VS단지 비교평가 할 때 그 서울이라는 이름 값에 대한 프리미엄 (선호 요소)를 어느 정도의 가치 (어드벤티지)로 반영 해야 할 지 궁금했다.
이런 어려움과 궁금증이 이번 강의를 통하여 해소되었다.
끝으로 목적 없이 비교평가를 하면 그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비교평가를 하는 목적은 투자를 하기 위함이다. 그냥 기준에 맞춰 기계적으로 1등 뽑기를 한다고 투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만약에 투자를 한다면 어떤 단지가 더 최선일까?'의 관점에서 비교평가를 해야 한다. 결국 핵심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 나은 물건을 찾겠다고 비교평가만 하고 지체하면서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수익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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