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85기 어거스트8] 분위기 임장

조원님들과 강남구 첫 분위기 임장^^

출발~

양재에서 강남역으로 이동할수록 회사가 많아지고 상업지구로 변화하는 모습이 뚜렷했다. 

특히 강남역에서 역삼역 방향으로는 대기업 본사와 상업 시설이 밀집해 있어 

강남의 중심 업무 지구라는 느낌이 강했다.

그러나 역삼역에서 언주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상업시설이나

주거시설이 뚜렷하게 발달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학동역 부근으로 가면서 스키와 스노보드 용품점들이 눈에 띄었고, 

이를 통해 이 지역에서 고급 스포츠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압구정역으로 가까워질수록 거리는 더욱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띠었으며, 

특히 현대백화점 본점이 인상적이었다.

 백화점 내부에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최고급 명품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공간 전체에서 좋은 향기와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졌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외관은 다소 노후한 모습이었지만, 

동네 자체는 맑고 깨끗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나 한양아파트 앞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에도 들어가 보았다.

 현대백화점 본점보다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지만,

 명품관이라서인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한산한 모습이었다. 

일반 고객보다는 명품을 소비할 수 있는 일부 소비층만 방문하는 듯했다.

갤러리아를 나와 청담 명품 거리를 지나면서 화려한 명품 매장들이 줄지어 있었고, 

삼성동 방향으로 이동하자 고급스럽고 새로 지어진 듯한

 래미안,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같은 고급 아파트 단지들이 눈에 띄었다.

삼성중앙역 쪽으로 나오면서는 다시 도심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차량 소음이 커지고 차들이 많아지면서 도심의 분주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선릉역을 지나 대치동 쪽으로 들어가자 

분위기는 다시 차분해졌다. 

이곳은 압구정, 논현, 삼성동처럼 깨끗하고 조용한 느낌은 덜했지만, 

학생들과 아이들이 어울려 다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가족 단위 거주자가 많아, 

화려한 상업지구와는 또 다른 

‘사람 사는 동네’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중에서도 도곡 렉스 아파트는 

학군과 입지를 고려했을 때 매우 매력적인 단지로 보였다.

 인근에 우수한 학교들이 밀집해 있어 

자녀 교육을 고려하는 가정에게 적합해 보였고, 

대치동 학원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학습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다.

또한, 주변이 조용하면서도 필요한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워 

거주하기에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주거 단지 자체도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듯 보였으며, 

교통이 편리해 강남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 보였다.

도곡렉슬 아파트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대중교통 10분거리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대치동 학원가 도보7분거리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이마트, 롯데백화점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가족단위나 학생이 많이 삶

이런 점들을 종합해 볼 때, 

단순히 거주 목적으로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가치 면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아파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매수해 보고 싶은 단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