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평촌 현장 방문 과제 [내집마련 중급반 2기 40조 종큐]

23.12.04

안녕하세요.

12월 3일 조원들과 함께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평촌의 분위기를 볼 수 있는 가벼운 임장을 다녀왔고,

저에게는 첫 오프라인 모임이었지만 조장님이 잘 이끌어주시고 조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출발!


범계역 4번 출구에서 만나서 평촌역 쪽으로 가볍게 담소를 나누며 걸어갔습니다.

밑에 사진에 안양시청과 오른쪽에 평촌더샵센트럴시티가 보입니다!

범계역 평촌역을 기준으로 위 쪽을 평북이라고 부르는데..

1459세대/16년식으로 평북의 대장 아파트라고 합니다.


GS파워 열병합 발전소 입니다.

평촌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 바로 옆에 관심이 있는 초원 한양 6단지 아파트가

이 발전소의 영향을 받아 가격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초원 한양 6단지 아파트로 들어왔고,

상가 건물은 전형적인 구축 상가의 모습입니다. 부동산이 많네요.


동 간격이 넓은 편이고 30평대도 평촌역 역세권인 것에 비해서 가격이 낮기 때문에

관심이 갔습니다.

주차는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아직 이중주차를 옮기지 않은 차들도 꽤 있었습니다.

사진 아래에 현수막이 여러개 붙어있는데 현재 리모델링파와 재건축파가 열렬히(?)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초원 한양을 시작으로 다른 초원 단지 - 꿈마을 단지 - 평촌 학원가 - 무궁화 단지 - 범계역으로 다시 돌아가는 루트로 임장했습니다.

위 사진은 평촌 학원가 입니다. 대로를 한가운데 놓고 양쪽에 엄청나게 많은 학원가와 상권이 들어와있습니다.

주말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았고, 크고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인상 깊었던 무궁화 단지중에 무궁화 효성 아파트, 학원가에서 제일 먼 무궁화 아파트이긴 했지만

주차도 여유롭고 관심있는 20평대 복도식 아파트도 창문이 모두 붙어있어서 조금 더 쾌적하고 조용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시 범계역으로 돌아왔고, 근처 카페에서 오프라인 조모임을 했습니다.

서로 임장에 대해 느낀점 및 3주차 강의에 대한 여러 도움이 되는 말을 나누었고,

저의 경우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평촌이 과연 더 좋아질 수 있을까? 라는 말을 했습니다.

1기 신도시인 만큼 엄청난 인프라와 학원가등 없는게 없을 정도로 갖춰져 있었지만

강의에서 새벽보기님이 하셨던 말 중에 이미 너무 좋아서 더 좋아질게 없는 곳들이 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살기에는 너무 좋지만 투자로서 수익률을 생각한다면 다른 곳이 더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경우로도 아내의 친정이 평촌에 있어서 실거주로서의 관심이 있었지만

이번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내가 거주 분리를 하기위해 전월세로 평촌에 어디를 살면 좋을까 아파트를 살펴본 느낌이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임장하며 느낀점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주비니
23. 12. 04. 20:05

종큐님~ 첫 분임인데도 너무 잘 하시고, 읙견도 많이 공유해주시고 미리 공부도 해오시고 너무 훌륭하세요~^^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