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레버리지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54조 카이런]

레버리지 책은 모든 투자의 기본이 되는 원리를 잘 담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레버리지를 당할 것인가, 레버리지를 할 것인가.

이 중요한 선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금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정말 돈으로 계산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지 진지하게 깊게 생각해 보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나의 가치를 높이고, 시간마다 내가 생산해낼 수 있는 가치보다 낮은 것들은 모두 레버리지 하며 산다는 마인드가 이 책에서 주는 메인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새롭게 깨달은 점'은

1. 아껴야 잘 산다는 오래된,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서 가치가 낮고, 불필요한 것들은 다 레버리지 하며 산다는 부의 사고 방식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다 책임지고, 끌고 가야 돈도 시간도 아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를 더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레버리지 할 줄 알아야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삶의 관리란 시간을 최대한 적게 소진하여 최고의 가치에 최대한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172쪽)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뿌듯하고, 뭔가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오히려 이것이 해로운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지를 분명히 하고, 그에 맞게 나의 시간을 최소한 적게 들일 수 있는 계획을 세워서 레버리지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직장에서 최대한 레버리지하자. 내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하고, 부수적인 일이나 다른 사람이 더 잘 하는 일은 레버리지 하자. 너무 많은 일을 다 책임지려 하지 말자.

2. 어떤 일을 새롭게 시작할 때마다 무엇을 레버리지 하고, 무엇을 내가 할 지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을 갖자. 시간을 돈으로 환산할 줄 아는 부의 습관을 갖자.

3. 다른 사람 눈치보며 끌려 가는 일에 시간을 쏟지 말자. 내 시간 관리, 삶의 관리의 기준을 분명하게 세우고 지혜롭게 거절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