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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매일 한걸음 성장하고 싶은 해니닝 입니다
벌써 마지막 강의 마지막 후기라니
요즘은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이 찾아 올 때
늘 아쉬움이 같이 자리 잡아서 씁쓸하긴 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료' 했다는 점이 뿌듯합니다:)
23년 끝나지 않을것 같던 한해가 끝나가고 있네요
제주 바다님 강의를 들으면서 12월을 맞이해서 매우 기쁩니다
수강생들이 걱정되어 하나하나
자세히 집어주는 강의
언제나 들을때마다 따듯한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강의 후기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닷츠 게릿
A지역 B지역
개요와 입지 그리고 생활권별 특징까지
꼼꼼히 지역을 강의해주시면서
계속 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섣불리 판단하지말자
'에이 안되겠네~'하며
섣불리 쉽게 포기하면
투자기회를 놓칠수있다는
이야기를 계속 해주셨습니다
한달이라는 소중한 시간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가정을 돌보면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말 임장을 하고
퇴근후 컴퓨터 앞에 앉아
씨름하고 있는 이 시간
정말 소중합니다.
근데 그냥 여긴 안될거야 하면서
꼼꼼히 살펴보지도 않고
그냥 넘어가버린다면
34평은 너무 비싸네
아 투자기회 없겠다
하면서 다른 평형을 볼생각도 안했던
지난날의 제 자신에게 하는 말 같았습니다
아직 초보인 저인데도
몇번 해봤다고,
너무 건방을 떨면서
섣부르게 판단했던것 같습니다.
강사,튜터님들이 어디에나 기회가 있을수 있다는 말이
갑자기 생각났죠
지난날에 내가 얼마나 무수한 기회를 날리고 있었는가
생각하면 아찔했습니다.
여긴 안되겠네 하면서
섣부르게 포기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기회를 잡을수 있을까
기회가 있진 않을까 하면서
꼼꼼히 내생황을 생각하면서
임장하고 임보를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열기를 들었을때
투자를 하다보면
반드시
벽을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이말이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무슨 벽일까?
그냥 하면 되지 않을까?
누가 내 앞길을 가로막아!!
이런 건방진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여러가지 장애물에 걸려서 넘어질뻔 했죠
지금에서 생각하면 벽이라고 할 수 없는
작은 언덕 같은 느낌 같은 거였죠
하지만 이번 지기를 하면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벽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사실
인간의 본능에 따라서
저는 회피하고
다 포기하고 놓고 싶었습니다.
조장을 하지 않았다면
그냥 정말 아무것도 안했을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리기 까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주변 동료가
반장님이
흐트러진 저를 붙잡아주었습니다.
자세히 제 이야기를 설명 드리진 않았어도
이상함을 감지하신 동료분들도
많은 격려를 해주었죠
그래서 제가 지금 이렇게
강의를 듣고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벽을 넘었다고 할수 없지만
넘으려고 애쓰는 중이지만
그래도 저는 해낼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웃으며
이정도 아무것도 아니었다 하면서
웃고 있을 날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의에서
제주바다님이
정말 정말 힘들었을때,
선배분이 그럴때 한발 더 하셔야한다
라는말을 듣고 처음에는
야속하고, 섭섭했지만
그렇게 했기때문에 지금이 있는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멈추라고 멈추라고
모든 상황이 내 발목을 잡아도
목표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격려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강의 후기 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텐션 넘치던 조장님....안그래도 이상해서 연락드리려고 부랴부랴 연락처도 저장했는데...전화드리지 못해 마음에 걸렸어요..ㅠ.ㅠ 금방 제자리로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우리 힘들어도 한발짝씩 더 내딛어 봐요...해니닝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