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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NEW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 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 시작하는 법
월부멘토, 자음과모음, 권유디, 양파링, 주우이

안녕하세요
한달전 1호기를 한 달고나 커피입니다. ^^
1호기를 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나 편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강의도 과제도 너무나 늦게 마쳤네요
사실 3월부터 새 직장에 재취업을 하느라 몸도 마음도 다잡을 새가 없었습니다.
저는 출산과 육아로 쉬었던 10년간의 공백을 메우느라 잠을 자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부담감이 크지만 이 무게를 가볍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보다
제 어깨를 더 단단하고 강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피하기만 했던 자본주의와 성장을 이제는 정면으로 응시하며 조금씩 나아가려고 합니다.
유디님께서는 지금의 시장을 퉁쳐서 보지 말고 내가 투자할수 있는 단지를 면밀하게 보라고 해주셨습니다.
결국 투자는 언제 어디서든 할수 있고
그것은 내가 얼마나 많은 단지를 알고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지금은 약점이 있는 단지들이 아직 싼 구간에 있고 시세트레킹 하면서 기회를 본다면
반드시 자산을 쌓을 수 있는 시장입니다.
서울 3급지 이상은 저가치가 없다. 다만 우선순위만 있을뿐.
이제는 싫다가 아니라 더좋다, 덜좋다의 느낌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호기를 한 상태라 현재는 투자금이 없어 앞마당만 늘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 시장이 또 움직일지 모르니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겠습니다.
투자를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은평구 분석하시는 거 보면서
얼마나 갈아넣으셨으면 저런 통찰력이 나오는 걸까…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할수 있다는 믿음 ..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얻을 수있는 목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계속해서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가겠습니다.
열심히 종자돈 모으겠습니다.
내 투자금으로 어느단지가 더 좋은지 계속해서 찾아가겠습니다.
3월은 저에게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왕복 4시간의 출퇴근길과 회사에서의 긴장도도 그렇지만.. 저의 취업으로 인해 꼼짝없이 아이 등하원을 맞게된
남편의 어려움도 같이 겪어야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집에 오면 녹초가 되지만 이악물고 웃으며 집으로 들어가야 하는 ,,,, 10년동안 느끼지 못했던 무게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들도 지나가면 어렵지 않게 되겠죠…
고통과 슬럼프 그리고 성장은 한몸이다.
이 말이 지금 저에게 딱 맞는 말입니다.
고통의 시간들이 지나면 슬럼프가 오고 또 성장하고 그러면 또 고통이 오는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도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과 지금 이고통은 예전의 고통이 아니라 계속 새로운 고통임을 ….
알고 한달전의 나보다 한뼘 성장했음을 깨닫는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언젠가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에 주도권을 가지고 살아가게 될때까지 꾸준히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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