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과제] 미니임장 후기

오늘의 임장 루트는 동천역~성복역 근처였다

 

출처: 더행복하자님

조장님이 짜 주신 루트대로 따라 가기만 해도 돼서 임장을 한 번도 안 가 본 나에게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월부에 계신지 나 보다 오래되신 조원 분들의 코멘트를 들으면서 걷다 보니 생각 못 했던 것들도 보였다.

실제론 처음 뵀는데 다들 친절하고 유쾌하셔서 즐거웠다.

 

  1. 동천동

 

동천동은 역에서 딱 내렸을 때 물류 창고들이 보이고, 뭔가 삭막한? 휑한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니 간간히 초등학생 대상의 학원들도 보였다.

 

2. 풍덕천 1동

점점 뭔가 살기 좋아 보이는 동네가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이 때 “재미없겠다” 라고 했는데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군도 좋고 안전해서 이만한 곳 잘 없을 것 같다.

나름 유흥가도 있었는데 위험해 보이는 느낌은 아니었다.

수지구청역 사거리는 엄청 크고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었다.

수지구청역을 지나서 넘어가면 풍덕천 2동이 나오는데 여기부턴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보여서 아파트 위주로 구경했다.

 

3. 풍덕천 2동

하천을 따라 산책로가 잘 형성 되어 있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롯데 캐슬! 롯데몰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지나 온 단지 중에 젤 비싸다고 하는데, 용적률도 500%가 넘는 걸로 나오고 실제로 봤을 때 건물 간 간격이 너무 좁았다ㅠ 그리고 고층 외에는 일조량이 적어 보였다.

실거주를 한다 했을 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풍덕천 2동 전체가 아이를 키우기에 좋은 분위기였고 롯데몰과 연결 돼 있는 초역세권이라 수요가 많을 것 같긴 하다.

 

약 1만 보 정도 걸은 미니임장 완료!

많은 도움 주신 선배 조원님들, 조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더 행복하자user-level-chip
25. 03. 22. 20:52

ㅋㅋ건강한솜님 다음 이야기 두둥~~~~기다리고 있을께요!! ㅋㅋㅋㅋ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