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1기 33조 새싹마미] 우리집 살때까지 시장에 있는다.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단지임장을 갔다왔다. 이번 임장은 41개단지를 갔다왔는데, 힘든 줄 몰랐다. 하지만…임장 짝꿍과 헤어지자마자, 발가락 통증이 크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다리를 질질 끌으면서 ktx를 타고 운전을 해서 집으로 돌아온 시각 밤 12시.

대수롭지 않게 샤워해야지 했는데 새끼발가락이 동상 걸린것처럼 물집 덩어리가 되어있었다. 근데, 참 이상하다. 다른 때같으면 “이렇게까지 해야해?” 하면서 우울해했을텐데, 이번엔 이 물집을 낫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에 집중했다.

임장을 완료했고, 동료와 즐겁게 해서 그런가 뿌듯함만 남은 하루였다. 그 하루를 보내고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어서인지, 더 마음에 와닿았다. 우리집 살때까지 시장에 있는 과정에서, 설레이고 뿌듯한 순간을 나도 맞이하고 싶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서울 vs 경기 비교평가 프로세스

1단계: 가치- 위치, 접근성(직장, 교통), 환경, 학군/  연식, 세대수, 브랜드 /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곳

2단계: 가격- 전고점 대비 하락률, 적정한 투자금인지

3단계: 전세 조건, 공급량

​서울 구축이 덜 오름. 개인 상황에 따라 경기 신축과도 함께 비교해서 투자 고려.

경기 지역 신축 비교는 위치, 접근성, 입지개선 정도 확인하고 단지별 비교하여 선택

경기 구축 비교는 상승장 전고점을 바탕으로 지역별/단지별 가격감 잡기

다른 생활권이나 지역 접근성을 알아보기, 상권 인프라를 공유하는지 . 매물임장시 생활권내에서 선호도 높은 단지에 대해 물어볼것(왜 좋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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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역세권이라하더라도 생활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지(마을 안의 선호도가 무엇인지) But, 같은 시기 다른 선택지도 고민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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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환경과 외부환경이 입주물량이 있더라도 입주가 정리되면서, 구축 전세소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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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전 신축도 가격 트래킹, 전세 안빠지면 어떡할까라는 걱정보다 세낀물건, 주인전세 등 확인해볼것, 2년차 도래 단지 관심 갖고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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