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26조 강아지엄마 ]

23.08.31

저는 올해 3월에 열반스쿨 기초반59기를 시작했고 6개월이 지난 지금 정규강좌를 모두 듣고 다시 열반스쿨 기초반 65기를 수강중입니다. '6개월밖에 안지났는데 강의 내용이 다를게 있을까?, 그때도 하락장이고 지금도 하락장인데 뭐가 다를게 있겠어? ' 수없이 고민했습니다. 월부환경에 남아있어야한다는 먼저 시작했던 동료들의 조언에 흔들리는 초심을 다잡고자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첫번째와 두번째는 달랐습니다. 강의 내용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제가 달라져 있었습니다. 그때는 뭔지 몰라서 그냥 흘리듯 넘어갔던 내용들이 들렸고, 아는것을 행하고 있지 않다는 쓴소리가 가슴에 콕콕 박혔습니다. 나의 생각은 바꼈으나 행동이 바뀌지 않았기에 인생이 바뀌지 않았음과 그로 인해 나와 내아이의 운명이 바뀌지 못했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나는 왜 부자가 되려고 할까?'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그 액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뜬구름 잡기가 아닌, 좀 더 정확하게 계산을 해야하고 그것을 적어서 눈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어느새 그것을 잊고 열심히만 뛰고 있었습니다. 막연히 '지금 이렇게 열심히하고 있는거면 잘하는거 아냐?'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럼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도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평범한 월급쟁이입니다. 근로소득으로 그래도 상위 30%이내의 재산은 가지고 있더군요. 하지만 이것으로 만족해도 될까요? 제가 인생을 바꾸기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돈은 50억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상위 0.1%가 되야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방법은 부동산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종잣돈이 적어서 저는 정말 좋은 투자를 해야 하고 그러기위해 정말 좋은 투자물건을 찾는 즉 보석을 찾는 눈을 키우기 위해 이곳 월부에 젖은낙엽의 정신으로 붙어있으면서 앞마당을 늘려야 합니다. 몸이 고될지라도 이것 말고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 40대라는것. 뭔가를 도전해볼 시간이 있다는것입니다.


'그러려면 제가 지금 해야 할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봤습니다. 다시 한번 목표를 정확히 확인하고, 언제까지 얼마를 이룰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복기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지금 제게 무엇이 부족한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너바나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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