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숲] 언스크립티드_부의 추월차선_독서후기#1

이 책은 부의 추월차선으로 유명한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2편인 언스트립티드라는 책이다.(부의 추월차선 - 언스크립티드 - 부의 추월차선 위대한 탈출 현재까지 이렇게 3편으로 구성됨)

사실 이 책은 조금은 기업가 측면에서의 내용이 좀 더 주된 내용이지 않나라는 선입견을 가졌다. 작가도 여러 기업을 운영하면서 부를 쌓은 사람이고, 내용 자체도 기업가 정신 등의 단어들이 나오며 창업 아이템에 대한 주제도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완독하고 느낀 것은 부동산 투자를 꾸준히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작은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시간을 들여서 공부하고, 실제 투자를 실행하고, 복기하고 더 발전하고 이 모든 과정이 유사하다고 생각했다. 다른 분들도 시간 되실 때 이 책도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

 

  •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결국 정해진 각본을 탈출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각본이란 주 5일은 무조건 일해야하고,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나와야하고, 정년까지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이후 은퇴하면 사람답게 살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자 사회적 약속들을 말한다. 이러한 규칙, 사회적 관행, 문화적 규범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절대 부의 추월차선을 타지 못하고 평생을 변화없이 살아갈 것이다.

    → 여기서는 나팔수라는 명칭으로 우리를 각본 안에 가두는 요소들을 설명한다. 가족과 친구들, 교육, 기업, 금융, 정부, 언론을 뜻한다. 이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우리를 세뇌하고 있음을 예시로 보여준다. 이에 더해 요일 구분, 소비 주의 등의 가장현실도 우리를 세뇌하고 있다고 한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내 시간의 가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같은 직장인 중 누구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누구는 쉬엄쉬엄 일해서 같은 돈을 벌고는 사실 시간의 가치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다. 결국, 둘 다 똑같이 자신의 시간을 써서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항상 생각해야할 것은 ‘오늘의 자유 시간은 내일의 자유 시간보다 더 가치있다.’라는 생각이다. 우리는 물가에 대해서는 항상 인플레이션이라는 개념을 알고 있고 현재의 1만원이 미래에 똑같이 1만원이 아니라는 사실은 알고 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할 것은 우리의 시간 또한 그렇다는 것이다. 현재의 시간을 더 소중히 여겨 내 시간을 써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내가 투입하는 시간과는 무관하게 자본이 일을 하게 만들어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월부의 여러 강의에서 말하는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 각본탈출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자유는 크게 5가지이다. 일로부터의 자유, 결핍과 경제적 곤궁으로부터의 자유, 가장현실의 영향으로부터의 자유, 헛된 희망과 예속으로부터의 자유 및 평범하고 이상적인 것으로부터의 자유이다.

    → 어떻게 보면 비전보드에서 내가 작성한 내가 꿈꾸는 미래와 일맥상통하는 자유들이었다. 원하는 시기에 은퇴를 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싶은 것, 어떠한 것에 얽매이지 않고 나와 나의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내 미래를 위해서는 각본을 탈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내가 선택한 길이 부동산 투자인 것이다.

 

  • 각본탈출을 위해선 크게 3가지 적과 싸워야한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반드시 옳은 것은 아닌데도 불구하고)만 하는 것(신념, belief), 내가 자동적으로 하는 과정들(편향, biases), 내가 나에게 하는 헛소리(허튼소리, Bullshit).가 있다.

    → 나도 생각해보면 많은 선입견과 나만의 편향된 부분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들은 자연스럽게 나를 안심시켜주었다. 누구는 부동산을 통해서 얼마를 벌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동기부여를 받고 나도 그렇게 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그건 뭐 내가 갈 길은 아니니까~’, ‘부동산도 결국 투기 아닌가? 투자가 아니라?’, ‘좀만 잘못하면 그냥 전세사기범 되는거 아닌가?’ 등의 생각을 많이 했었다. 조금 늦긴 했지만 현재는 월부 강의를 듣고, 책도 읽고 조모임도 하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나의 선입견이 많이 바뀐 것 같다. 앞으로도 나의 잘못된 신념을 주의하고 고쳐나가며 부동산 투자자의 길을 걸을 것이다.

 

  • 이 외에도 동기부여, 부자 마인드 등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사실 이런 책은 읽는 것도 중요하지면 결국은 내가 직접 내 삶에 적용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장 모든 것을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하나씩 적용해보면서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되보겠다.

댓글


새웅user-level-chip
25. 03. 27. 23:05

월부에 이런 말이 있죠 비교평가는 아파트와 어제의 나와고만 한다. 유용한 숲님의 유용한 독서 후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아직 부의 추월차선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너무 와닿는 내용들이 많네요. 특히 나를 가두는 '각본'의 내용이 인상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