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39조 중용]

월반스쿨 기초반 수강한지 일 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재수강을 신청하였다.

재수강 신청을 하고, 강의가 업로드를 기다리는 동안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일 년동안 투자 공부한다고 강의, 책, 임장 비용을 썼는데, 투자는 엄두도 못 내고

일이 피곤하다, 가족과 같이 시간을 보내야지 밀린 집안 일과 업무를 한다는 핑계로

'생각'만 하였지 '행동'은 실천하지 못 했던 것이다.

강의 중 너바나님 말씀이 뼈를 때렸다... '재수강 사람들 시작 안 한거... 진짜 잘 못 된 일이다.'

이 말씀에 심하게 낯이 부끄러울 정도였다.

그 동안 가족에게 '나 부동산 투자할꺼야! 100억 부자 되어서 파이어 해야지' 말 만하고 '부동산 투자 해야하는데..' 생각만 했지 정작 실행(행동)하지 않은 것이다..

고등학교 수학 시간에서 제일 처음 목차에 있던 '확률과 통계'만 계속 파고 있는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을 실천을 해야지..

처음 열기반을 들었을 땐 강의만 신청했고 조모임은 신청하지 않았다. 이후 조모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번엔 조모임 신청을 해서 참석하게 되었고, 이렇게 인연을 맺은 조원들과 함께 완주할 것이다. 나의 가장 부족한 점인 인맥을 만드는 것이다.

<적용할 점>

매일 퇴근 후 스쿼트 100회 실시 / 장시간 유튜브 시청 금지 / 업무 시간엔 업무를 확실히 반드시 칼퇴하기 / 각 주차마다 과제 완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