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공경] 투자를 목전에 앞두곤 항상 간과하는 저/환/수/원/리.. 이것만 지켜도 '잃지 않는 투자'를 넘어서 '더 버는 투자'는 분명 가능하다!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KakaoTalk_Photo_2025-03-10-14-19-56-1.png

 

 

안녕하세요

부동산공부하는경위입니다.

 

열반스쿨기초반 85기의 여정도

절반을 지나 마지막 강의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환경에 속해 있을 땐 어느때보다 시간이 빨리 흘러감을 몸소 느낍니다.

그만큼 '몰입'하고 있었다는 뜻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3주차 강의는 '주우이' 멘토님께서 

'돈 버는 투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10년차 실전투자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강의에 그대로 담으셨다고 하니

수강에 앞서 얼마나 기대되고 설렜는지... 역시는 역시입니다.

 

2016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시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행동을 하신 그 여정을 강의를 통해 들으며

저의 지난날과 앞으로의 여정을 복기하고 계획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너바나님을 통해 '잃지 않는 투자'의 근간이 되어주는

'너바나 레시피'를 얻은 것을 선배투자자께서는 어떻게 실전에서 활용해서

'잃지 않는 투자'를 넘어서 '더 버는 투자'를 할 수 있었는지

우리가 배운 저/환/수/원/리가 왜 그토록 중요한지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잘 모르는 사람도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분명 같은 돈으로 더 좋은 물건을 사고 싶어하는 욕구만은 똑같을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시기에 같은 돈으로 물건을 샀는데 남이 산 건 오히려 시간이 흘러 가격이 오르고

내 물건은 시간이 흘러 본전도 못뽑는다면... 생각만 해도 속이 뒤집어집니다...

 

이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같은 돈을 주고 '더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는지

수익률이 높은 아파트와 수익률이 낮은 아파트의 비교평가를 강의 내내 시켜주시며 

이미 더 버는 투자를 10년간 하고 계신 선배투자자의 투자안목과

우리의 시선을 맞춰보는 귀중한 경험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기업분석을 하고

자동차 한대를 살때도 이 차의 정보와 연비 그리고 옵션 등을

철두철미하게 따지는데 반해

어찌보면 인생에서 가장 큰 돈이 한번에 들어가는 '부동산'을 매수할 땐

얼마나 내가 사려고 하는 물건을 위해 고민하고 분석해 봤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오히려 큰 돈일수록 더 신중하지 못하고

빨리 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조급함이 크게 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2주차 과제였던 '수익률 보고서'는 

주식의 기업분석, 자동차의 제원분석과 같이

내가 매수하려는 부동산의 가치에 대한 분석에 있어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을 3주차 강의에서 다시 한번 짚어주시며

 

'주우이 멘토님'께선 어떻게 이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시고

또 작성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보고서를 통해 어떤 투자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주시면서 과제가 과제에서만 그치지 않을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떠먹여주시는 월부강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은 필연적으로 '수요'가 몰리게 되고

이 '수요'를 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으로 하나씩 뜯어가며

어떤 곳이 사람들이 더 좋아할만한 곳인지에 대해 설명해주습니다.

 

어떤 곳이 더 '저평가' 되어있고, 더 '수익률'이 높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인지

단지:단지 비교를 통해 설명해주시는 부분들은 

이번 3주차 과제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장에 직접 가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부동산에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지역을 먼저 가볼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밖에 없을텐데요.

시작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지역 선정'에 대한 벽에서부터 높은 허들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이미 이러한 경험들을 다 거쳐서 지금의 자리에 오셨기에 우리들의 마음을 아시고

어떤 지역부터 가면 좋을지 '지역선정'에 대한 '주우이 멘토님'의 과거 경험을 통해 설명해주시며

첫 발을 내딛기 전 심리적 진입장벽이 높아져 있던 벽을 많이 허물어 주셨습니다.

 

나아가 '임장지역을 선택했다면 꼭 앞마당으로 만드세요'라는 말을 강조하셨는데요.

단순히 지역을 가봤다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이를 기록으로 남기고 내 생각을 정리해두는게 왜 중요한지를 설명해주시며 

앞서 우리가 배웠던, 같은 돈으로 더 가치있는데 저평가된 물건을 매수해서

훗날 수익과 수익률이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 이는 반드시 필요한 우리의 행동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3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가지를 다시 배우고 깨달았지만

무엇보다 저/환/수/원/리를 그렇게 많이 듣고, 배웠는데 

진정 나는 현장에성 이를 잘 적용하고 있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게 됩니다. 

투자를 목전에 앞두고 오히려 조급함과, 불안함으로 배웠던 투자원칙과 기준은 어느새 뒷전이 되어있고

다시 그 옛날의 나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는건 아니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정말 배운대로만 현장에서 적용하면 '잃지 않는투자' 나아가 '더 버는 투자'를 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이를 제대로 현장에서 적용하지 못하는 나의 문제만이 남아있을 뿐이겠지요.

 

2025년/5번째 열반기초반 재수강/몇번을 듣고 배웠는지 기억도 안날 '저/환/수/원/리'

이제는 지난날들의 제 시간들이 아깝고 부끄러워서라도 반드시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잘 적용해

이미 앞서간 선배투자자들과 같은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진심을 다해 알려주시고 열정으로 강의해주신

'주우이 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부동산공부하는경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