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부린이 첫번째 임장지는 영등포 당산역근처
2주만에 반가운 조원들을 만나
경쾌한 복장과 발걸음으로 대망의 임장을 시작하였다.
과연 서울에 나의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을까??
걸어가면서 보이는 아파트 가격을 검색해 가면서
가격이 참. 나와는 너무 먼~ 가격이구나…
새삼스럽게 놀래고
의기소침해졌다…ㅠ ㅠ
왠지 거기 사는 사람들이
다르게 보이기까지 ㅋㅋ
천천히 걸으면서
동네 분위기를 느껴보고
부동산 외부에 붙여진 가격표 정보도 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해 보았다.
2시잔정도의 시간이 금방 흘러가고
조원들과 함께 당 충전을 위해
커피숍에서 느낌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서로 소통하면서
임장을 마무리 하였다.
영등포가
나의 관심지역은 아니었지만
첫 임장이라는 큰 위미와
새로운 곳을 알아봤다는데
큰 의미 부여가 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치를 계속 누적해 나간다면
왕부린이를 탈출하고
언젠가는 서울에 나의 집을 반드시 꼭
마련하는 그날이 오리라
믿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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