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그랜트 / 생각연구소
읽은날짜 : 22/06/09 ~ 22/06/11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공한기버 #호혜의고리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
<책소개> 양보하고, 배려하고, 베풀고, 희생하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람이 어떻게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올랐을까? [포천]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인맥을 쌓은 사람은 누구이며, 그 비결은 무엇인가? 말더듬이 신참 변호사가 어떻게 재판에서 청산유수 베테랑 변호사를 이겼을까?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의 인사 시스템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가? 베풂을 좌우명으로 삶고 사는 사람이 세계적인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통념에 따르면 탁월한 성공을 거둔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타고난 재능과 피나는 노력, 결정적인 타이밍이 그것이다. 세계 3대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에서 역대 최연소 종신교수에 임명된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는 이 책에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성공의 네 번째 요소를 ‘타인과의 상호작용’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테이커, taker)이나 받는 만큼 주는 사람(매처, matcher)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기버, giver)’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혁명적인 가설을 내놓는다. 이 책은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 즉 강하고 독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근본 명제를 뒤집는다. 또 착한 사람은 이용만 당할 뿐 성공하기 어렵다는 불문율을 깨뜨리며 ‘바쁜 와중에도 누군가를 돕고, 지식과 정보를 기꺼이 공유하며, 남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양보하는’ 사람, 즉 기버가 성공 사다리의 맨 꼭대기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놀랄 만큼 방대한 사례와 입체적인 분석, 빈틈없는 논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입증한다.
<저자 소개> : 애덤 그랜트 (Adam M. Grant)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의 조직심리학 교수이며, 7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은 최연소 종신교수이다. 테드(TED) 의 인기 강연자이며, 그가 쓴 책은 수백만 부가 팔렸다. 그의 강연 동영상은 2,500만 회 이상 조회되었고, 팟캐스트 ‘WorkLife with Adam Grant’는 최상위 인기 팟캐스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개척자적인 연구조사 덕분에 수많은 사람이 동기부여와 관대함과 창의성에 대한 근본적인 여러 가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경영 사상가 열 명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며, <포브스> 선정 40세 이하의 지도자 40인에 뽑혔다. 그는 또 탁월한 과학적 성취를 인정받아서 미국 심리학협회와 미국 국립과학재단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청소년 스프링보드 다이빙 선수로 올림픽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에서 아내 그리고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는 《오리지널스》《기브앤테이크》《옵션B》가 있다. | ||
2.목차 | ||
1장 투자회수 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2장 공작과 판다 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3장 공유하는 성공 _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4장 만들어진 재능 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5장 겸손한 승리 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7장 호구 탈피 _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8장 호혜의 고리 _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_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
1. 기버란
기버는 상대방의 이익에 초점을 맞춘다.
베풂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대가는 바라지 않아요. 그저 타인의 변화를 돕고 영향을 주고 싶을 뿐이에요. 누가 내 도움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는지에만 집중합니다.
2. 공작과 판다
인맥이 은밀한 정보, 다양한 기술, 권력이라는 세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각자는 다른 지식과 자원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서로 돕고 조언하며 이끌어주는 것이 이치에 맞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금세 평판이 좋아지고 가능성의 세계가 더 넓어집니다.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호혜 원칙은 강력한 규범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두 가지 위험이 있고 둘 다 우리가 인맥을 쌓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다.
첫 번째는 호의를 받은 사람은 결국 자신이 조종당했다고 느끼기 쉽다는 것이다.
두 번째 위험은 특히 매처에게 치명적이다. 당신이 누군가를 도와줄 때마다 준 만큼 받는다는 원칙을 고집하면 인맥은 훨씬 더 좁아질 수밖에 없다.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고 권한다.
나는 약한 유대관계의 힘을 믿는다.
핵심은 그저 다시 연락하는 데 있다.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한 사람이 한 가지 공헌을 하면 그 결과로 다른 세 명이 영향을 받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사회에 더 많이 공헌합니다.
성공의 열쇠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관용이라며, 당신이 광용이라는 규칙에 따라 다른 사람을 대하면 당신도 똑같은 보상을 얻을 것이라고 말한다.
3. 공유하는 성공
상호관계를 대하는 행동양식
천재를 만드는 사람은 대체로 기버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두뇌와 능력을 강화해 사람들 머리 위에서 백열전구가 반짝이고 아이디어가 흐르며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한다.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탐험 행동이란 이기심을 버리고 넓은 마음으로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주 공간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데 무엇보다 큰 역할을 하는 것이 탐험 행동입니다.
기버는 파이를 크게 키워 조직 전체와 함께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부부 네 쌍 중 세 쌍의 부부관계 기여도 추정치 합이 100퍼센트를 훨씬 넘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현상을 책임 편향이라고 한다. 이는 관계에서 자신이 상대에게 공헌하는 정도를 부풀리는 것을 말한다.
인간은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무언가 강렬한 상태를 당장 경험하고 있지 않으면, 그것이 자신에게 끼칠 영향을 엄청나게 과소평가한다.
동료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려면 먼저 자신의 사고의 틀에서 한 걸음 벗어나야 한다. 메이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상황에서 저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라고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내 관점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상상하는 능력은 기버가 협업에서 발휘하는 고유의 기술이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도맠고 동료들이 더 멋진 농담을 생각해내도록 도와주며, 전체적으로 작품 수준을 높이려 오랜 시간 열심히 일하는 메이어의 자세는 곧 동료들에게 전염되었다.
4. 만들어진 재능
기버가 어떻게 타인의 잠재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지 다루고 있다.
직원들의 잠재력을 믿고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면.. 신뢰가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더 노력하게 하며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도는다고 믿고 지원하면 강력한 영향을 끼칠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맨 처음 재능을 계발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동기로 밝혀졌다.
그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연습하도록 자극한 것은 기버였다.
테니스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든 선수의 첫 번째 코치는 대체로 '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그 이유는 선수에게 특별한 신체적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동기를 부여하면 선수가 열심히 하리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재능과 적성을 떠나 그릿 있는 사람들은 흥미와 관심, 동기 덕분에 더 높은 성취를 이룬다.
기버는 다른 사람에게 과도하게 투자하는 실수를 저지를 위험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을 위해서는 결정을 취소하는 것이 낫지만 결정을 내린 사람의 입장에서는 명예가 실추되고 경력에 흠집이 생기는 등 개인적인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기버는 다른 사람과 조직 보호를 일차적인 목표로 삼으므로 처음에 저지른 실수를 인정하고 몰입 상승을 피할 확률이 높다.
내가 눈여겨보는 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헌신적으로 나누는 태도입니다. 스튜 인먼은 근성 있는 기버가 자신의 이익보다 팀을 우선시하며, 자기가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하려 한다.
기버는 자신의 신념과 충돌할 때조차 다른 사람의 전문적인 지식을 적극 받아들인다.
5. 겸손한 승리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데는 두 가지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지배력과 명망이다. 이 두 가지 방법은 호혜의 행동양식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기버가 본능적으로 택하는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이 명망을 얻는 데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았다.
전문가가 실수를 하면 자기보다 우월하게 여겨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그를 인간적으로 보고 친근하게 생각한다.
기버가 힘을 뺀 대화 방식으로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은 그가 진심으로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기버는 조언을 받아들여 예상치 못했던 방식으로 혜택을 얻는다.
조언을 구하는 것은 권위는 없어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는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조언을 구하는 행동은 상대가 내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독려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장점은 헌신이다.
조언을 구하는 것은 교묘하게 상대가 자신에게 헌신하도록 이끄는 방법이다.
진심으로 조언을 구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점이다. 상대가 그 태도를 얼마나 진지하고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6. 이타적인 이기주의자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를 이해하는게 중요하다.
인간에게는 이기심과 타인을 보살피고자 하는 두 가지 강한 본성이 있으며, 그 두 가지 동력이 뒤섞인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기버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해야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 없이 더 크게 번영할 수 있다.
기버에게 가장 힘을 주는 보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었다.
기버는 자기가 하는 일이 타인에게 얼마나 이로운가에 깊은 관심을 둔다.
새로운 방식으로 배품으로써 상황을 개선할 방법을 찾은 것이다. 행복을 느낀 쪽은 지피기 방식을 실행한 그룹이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소진된다.
베푸는 행동은 의무감이나 책임감 때문에 하기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그것을 즐길 때 행위자에게 활기를 준다. 의미 있는 일을 즐겁게 베풀었을 때 그 일이 중요했다고 여기고 베풂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봉사의 이유가 중요하다. 사람들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남을 즐겁게 도와주었을 때 활력을 얻는다고 느꼈다.
기버는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을 통제함으로써 생기는 장점을 축적한다.
7. 호구탈피
기버를 괴롭히는 세 가지 함정, 신뢰, 공감, 소심.
기버는 일단 진실성 판단 능력을 통해 잠재적 테이커를 가려내기 시작하면 언제 방어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깨닫는다.
상대방의 생각이나 이익을 고려하는 등 관점을 바꿔 생각하면 자기 이익을 희생하지 않고 상대도 만족할 만한 결론을 이끌어낼 방법을 찾기가 쉽다.
너그러운 팃포탯은 성공한 기버의 전략이다.
기버가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매달리면 이런 약점은 사라진다. 즉, 기버는 다른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더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기버가 다른 누군가를 대변할 때는 타인의 이익을 보호하고 향상시킨다는 자신의 가치관에 가깝게 행동하면서도 강하게 밀어붙인다.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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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의 생각 읽기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진심으로 조언을 구해보고 이야기를 들어본다.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판단되고, 내가 줄 수 있는 가치라면 재지않고 줄 수 있어야 한다.
#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기
주려는 마음 때문에 간혹 뺏기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주고 나서 마음이 상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일을 방지하려면 내가 필요한 건 무엇인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내가 주는 이유는 더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라는 점을 기억한다.
내가 잃어가면서 만들 수 있는 가치의 최종합이 커지는 방향이라면 나누면 된다.
그게 아니라 제로섬의 게임에서는 굳이 나를 소진할 이유는 없다.
# 나는 가족의 대표라는 생각을 가지기
나는 욕심 자체가 많은 사람은 아닌듯하다.
그래서 그냥 양보할 수 있으면 양보하는 게 더 편하다.
하지만, 그 일을 가족이 알게되었을 때 슬퍼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내가 속한 세대의 세대주이기도 한 나는 가족을 이끌어가야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이 그로 인해 힘들어할 걸로 보이는 일은 해서는 안된다.
가족에게 떳떳할 수 있고, 당당할 수 있는 대표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겠다.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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