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100조 껌이조 두루 3주차 영등포 분임 후기.

열기 85기 100조 3주차 분임 후기를 시작해봅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한정적이었던지라 영등포의 당산과 문래생활권 그리고 영등포 시장쪽을 살짝 돌았습니다.

 

영등포시장쪽은 확실히 갈때마다 재개발이 되고 있어서 그런지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확하게는 좋아지고 있는 느낌이구요.

 

당산 5동은 말할 필요가 없는 지역이기도 하죠.

 

다만 당산 양평의 어수선함과 높은 입지가치로 복잡한 마음이 들게하는 영등포이긴합니다.

 

그리고 문래역 먹자골목 같은 경우는 밤에 있을 일이 없었는데 저녁을 먹게 되면서 느낌을 더 오롯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래의 대장은 과연 누가 되어야할까요?

 

영등포는 평지인데다 교통이 좋아서 환경만 받쳐준다면 살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요.

 

물론 가격이 전고점을 넘은 곳이 많아 아쉽기도 하고 약간 시설들이 낙후되어서 아쉽긴 한데 준공업지역이라 개발가능성이 높으니 영등포의 천지개벽도 기대하게 합니다.

 

영등포구가 앞마당이고 1년만에 분임을 다시해보니 감회도 남달랐는데요.

 

역시 당산은 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이상 짧지만 분임후기를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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