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85기 4주차 오프라인 수강 후기 부루주아] 투자의 시작점에서

  • 25.03.24

 

 

안녕하세요

한다면 한다 부루주아입니다.

 

이번 4주차는 정말로 운이 좋게도 오프라인 수강의 기회를 얻어서

월급쟁이부자들 신사옥에서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어린 아들을 키우시면서도 지금의 자리까지 오신 자모님이

제가 투자경험 없이도 2년 만에 다시 월부에 복귀할 수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정말로 뵙고 싶었던 워킹맘 투자자 자모님의 직강이라닛, 

저에게는 선물같은 귀중한 하루였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자모님께서는 

열정과 선의로 가득한 강의를 전달해주셨습니다.

 


 

 

ㄱㅊ와 ㅌㅇㅁ을 알면 

실패하지 않을 수 있다

 

‘쌀 때 사서 비싸게 판다’는 투자의 원칙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초보들에게

세부적인 기준을 주셨습니다.

 

가치가 어떤지? 타이밍이 어떤지?

이때 타이밍은 투자할 시기를 찍어주는 것이 아니고

쌀 때인지, 비쌀 때인지를 보는 것입니다.

 

좋은 것도 비싸게 사면 안되고

나쁜 것에 투자하면 안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이 물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볼 줄 아는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아는 지역(앞마당)을 늘려 나가고, 

앞마당의 물건들을 비교평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내 확신으로 선택한 투자를 할 수 있으니까요.

 

 

부동산의 4계절

 

첫 열기를 수강한 22년도에는

당최~ 무슨 말인건지 이해가 잘 안됐습니다.

부동산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는데

전세가 오르고 내리고 매매가 오르고 내리고..? ㅠㅠ??

나만 어려운건가? 싶었는데

 

다행히 이번 강의에서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력 만렙 자모님)

현재 시장은 단지별로 다양한 계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습문제를 통해서 부동산의 계절을 맞추고, 

투자하기 좋은 시기인가? 를 생각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실전 투자는 이런 것이야~

 

자모님의 7~8년간의 투자경험을 토대로

실전 투자의 프로세스ㅡ임장부터 매도까지ㅡ 를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부동산 사장님과 통화하셨던 녹음본까지 생생하게 들려주신 건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ㅠ^ 언제 멘토님과 부사님의 통화 내용을 듣겠어요?!

 

전화임장할 때 어떤 식으로 말해야 할까, 어려워서

매물에 대해서 꼼꼼히 물어보지 않고 호다닥 매물 예약만 했던 과거의 나..

그리고 매임 중에 사장님께 ‘비싼 건 빼고 싼 물건 보여주세요.’ 와 같은 요구를 못했던 과거의 나..

예약된 줄 알고 갔는데 막상 예약이 안됐다고 공실만 줄줄이 보여주시는 사장님에게 아무 말도 못했던 나..

 

이런 나에서 탈피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식적으로만 하는 매물임장이 아닌, 

진짜 매수할 물건을 보러다니는 실전처럼 매물임장을 해야겠다구요.

 

싱크대의 발판까지도 예의바르게 “들춰보겠습니다 ^^” 허락을 구한 후

확인하신 것도 꼭 행동으로 옮겨봐야겠습니다. 

ㅡ 일단 예의바름 장착! 후 꼼꼼하게 모두 본다

안그러면 결국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간다는 사실! ㅠ

30만원을 자모님이 직접 지출하시고,

너나위님께 혼나셨다는 일화..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30만원이면 아들한테 소고기 몇 번 사주실 수 있었는데..)

 

겪어보지 않은 저에게 경험을 알려주신 자모님의 말씀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독강임투인’

 

독립된 투자자로 강의를 해주시는 자모님은

아직도 독강임투인을 지속해오고 계신다는데,

나는 이제 첫걸음에도 못 할 핑계만 찾고 있었는지 반성이 절로 되었습니다.

 

처음 4개월만 떠나계셨다가 그 후로는 월부에서 한 달도 빠짐없이 강의를 들으시며

전국의 대부분의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드는 뼈를 깎는 노력을 하셨고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고 계십니다.

 

처음부터 의심 없이 확신에 차서 ‘독강임투인’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의심 속에서도 그냥 할 것을 매일 매일 쌓아 나가는 사람은

실력을 쌓아나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사람이라는 사실을 꼭!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과거에 ‘내가 할 수 있을까’ ‘ 이게 맞을까’ 의심했던 시간을

없애고 싶다 하신 자모님

먼저 앞에서 성공한 자모님의 그 말을 의심이 들때마다 매번 떠올리겠습니다.

 

긴 시간 진심을 다해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힘내라고 웃음 주셨던 농담들마저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하핫

 

자모님 말씀대로 이 시간들이 비용으로 끝나지 않도록 성과를 내겠습니다.

(돌쟁이 아들과 남편이 만들어준 시간 값지게 쓰겠습니다)

 

 

 

 

 

 


댓글


부씽
25. 03. 25. 18:08

부루주아님 멋지다 ㅎㅎ 시간과 비용으로 끝나지 않도록 성과꼭냅시당!!

녹차
25. 03. 30. 15:27

부루주아님 자음과 모음님 강의를 완강하고, 글을 읽어보니 열기가 얼마나 어마 어마 했을까 싶어요 ^^ 독강임투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의심속에서도 매일을 쌓아가는 사람은 결국 이루어 낸다 멋진말이에요 부루주아님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