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레버리지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79조 세븐티퍼센트]

안녕하세요.

30%의 비움을 실천함으로써 100%를 실현하며 살고자하는

세븐티퍼센트 입니다.

레버리지는 워낙 월부유튜브에서도 자주 다룰 정도로 유명한 책이어서

드디어 읽게 된다는 점에서 가장 두근두근 했던 책입니다.

아직 이해가 완벽히 되지 않는 내용도 더러 있지만,

레버리지 라는 개념을 나에게 대입하며

자주 새겨 넣는 작업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 '그저 나에게 주어진 일이니까.

나의 힘이 닿는대로 좋은 성과로 결과로 이어지도록'

만을 생각하며 살아왔지,

'내가 레버리지 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반대로 내가 레버리지 당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세세하게 살펴보며 살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책을 읽으며 세세하게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주어질 때

동시에 레버리지라는 키워드가 내머릿속을 스쳐지나가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습관화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더군요.

그렇게 습관화하다보면,

내가 레버리지를 의식적으로 하고자 노력할때도 있을 것이고,

레버리지를 당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당하고'있음을 인지할 테니

레버리지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려고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월부생활에 있어 레버리지할 점들을

수동적으로 강의와 복습, 또 놀이터 활용 정도로만 생각해왔는데,

그렇게 튜터님들이 동료가 중요하다고 얘기해주셔도

어떻게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이어나가는지

동시에 그들과 어떻게 투자생활을 강의를 함께 듣지 않는 와중에도 이어나갈 수 있는지

궁금했었습니다.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하면서

다른 조원분들이 어떻게 월부수강생들과 유대를 맺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고,

내가 그동안 무신경했던 점, 지나치고 간과하고 있던 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동료가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는 분명히 인지했고,

내가 가진것들을 작게라도 나눌 준비와 태도도 갖추었으니

이제는 행동으로 움직여보려고 합니다.

지난 강의를 들으며 서로 독려하고 함께 달려온

여러 수강생분들에게 안부인사 드리며

동시에 나도 아직 이렇게 함께하고 있다 하며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기회가된다면 함께 임장할 날도 오면 좋겠습니다^_^